중고생 꿈 찾아주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초청

   
▲ 서울교육청, 2018 융합과학, 빅데이터, 뇌과학 등 진로행사 실시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서울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5월 24일(목) 오후 3시부터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중고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꿈NUM꿈 진로행사’를 진행한다.

‘꿈NUM꿈’이란 학생들이 가졌던 꿈을 신나는(Nice) 학교생활을 통해 고유하고 독특한(Unique) 자신만의 진로설계로 기적(Miracle)을 만들어 꿈너머의 진정한 꿈의 완성을 이루는 서울진로교육 비전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매년 ‘꿈NUM꿈 진로행사’를 실시해왔다.

이번년도에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사회에 유망한 직업’이라는 주제로 진로특강과 진로콘서트가 펼쳐지며, 융합과학과 빅테이터·뇌과학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되고 이어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한다.

융합과학 분야의 경우, 신원용 단국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이후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빅데이터‧뇌과학 분야에서는 김윤이 뉴로어소시에이츠 대표를 초청해 ‘나만의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리게 된다.

한편, 향후 서울교육청은 7월, 10월, 12월에 각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벤처창업, 미디어, 예술 분야 등의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후속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서울학생 진로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꿈과 재능을 찾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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