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창의캠프 메카트로닉스에 참여한 학생들

인천 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6일(토) 과학창의캠프 메카트로닉스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학창의캠프는 지난 4월 참가 희망 접수 2초만에 마감된 프로그램이 있을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 이 크다.

지난 5월에 진행된 과학컴퓨팅에 이어 초등부 10팀(20명)과 중학부 10팀(20명)을 대상으로 한 메카트로닉스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했는데 우리 생활 깊숙이 사용되고 있는 IOT를 친구와 함께 직접 만들어 구현해 보며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어서 기계공학적인 원리와 센서, 아두이노 보드를 이용한 코딩을 바탕으로 과학적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캠프의 교육 강사인 김진모 교사는 ‘단순히 기계적인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센서와 동작을 복합적으로 나타내는 자극과 반응을 구현했으며 컴퓨팅 사고력을 과학문제 해결력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응용력에 늘 감동받고 있다.‘고 감탄했다.

캠프를 준비한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류석형 원장은 “과학은 이제 생활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학생들이 체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더 많이 만들어 생활으로서의 과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도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미래 사회를 맞이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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