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경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월)일부터 8일(수)까지 2박3일 동안 대구교육대학교에서 2018년 소프트웨어(SW)교육 캠프를 실시한다.

초·중학생 및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알고리즘으로 구현되는 메이커 세상’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루어진다.

미래 사회와 소프트웨어 교육이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컴퓨터 없이 컴퓨터의 원리를 이해하는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 햄스터 로봇과 비트브릭 등 학교에서 접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활동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은 이틀 동안 배운 내용으로 ‘모두가 안전한 365’라는 주제로 해커톤을 실시해 상상하고 창작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 등 전 세계가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운대학교 입학처 http://goo.gl/CFMz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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