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부터 4차례에 걸쳐 유명강사 초빙 강연

부산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산 근대 역사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특화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이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도서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중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9월 28일, 동의대 신병윤 교수가 ‘부산 근대 건축이야기’를, 10월 5일에는 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이 ‘부산의 글로벌 스트리트를 찾아서’를, 10월 12에는 경성대 강대민 교수가 ‘부산, 근대의 시간을 걷다’주제로 강연한다.

또 10월 19일에는 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이 ‘부산역에서 40계단 까지’ 주제로 수강생과 함께 현장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수강 희망자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손종호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제강점기의 부산 근대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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