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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협, 교육부와 별개로 자체 대입제도 개편안 만든다현장 교사 중심의 대입제도개선 연구단 출범
문영훈 기자  |  webmaster@edu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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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0  1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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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중인 교사와 학생들 [사진 제공=인천교육청]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배제된 상태로 개편안이 확정됐다는 비판이 강하게 일어 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역시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이 2015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고교학점제 도입 등을 사실상 무효화해 교육을 후퇴시키는 처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학생중심의 대입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와 별개로 현장 교사 중심의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을 발족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북교육감)는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현장교사 중심의 ‘대입제도개선 연구단’(단장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구성하고, 20일(목) 11시에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도교육감협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은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이 단장을 맡았으며, 각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현장 교사 17명과 전문직원 지원단으로 구성했다.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은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정상화할 수 있는 대입제도 개편안이 필요하다는 시도교육감협 임시총회 결정에 따라 구성됐다.

연구단은 각 시도교육청 소속 현장교사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등 사회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연구, 세미나, 포럼, 공청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대입 제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합리적인 대입제도를 구상해 제안할 계획이다.

시도교육감협 관계자는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의 연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새로운 대입제도 안을 마련하고, 2022 대입제도의 문제를 보완하는 작업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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