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하에 특허 출원 계획

   
 

전북대사대부고 1학년 권민, 김성준 학생이 ‘2018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는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중고등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산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주제를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여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전국 5개 권역의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팀이 본선대회 심사(10월 23일)를 거쳤고, 그 결과 전북대사대부고 1학년 남학생으로 구성된 B-RAIN팀이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작품의 전시 및 시상식은 지난주 금요일(11월 9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그날 진행된 ‘대한공업교육학회 청소년 학술대회’에서도 대상 격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여 그 성취감이 배가되었다.

   
▲ http://365com.co.kr

B-RAIN팀의 아이디어인 파라다이스(Para-Dice)는 편의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한 파라솔과 파라솔 단지 운영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최적화 프로그램, NFC, 태양광, 드론, 증강현실이라는 신산업을 접목시켰다. 이 아이디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하에 특허 출원이 계획되어 있다.

전북대사대부고 김융곤 교장은 “본교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특히 국립대 사대부고로서의 이점을 살려 전북대와 연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덕분에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 인재를 키우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 설명: ‘2018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대상 수상 [사진 제공=전북교육청]
* 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8

 

   
▲ http://365com.co.kr/goods/view?no=4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