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단양·제천에서 ‘진로인성캠프’를 주제로 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들 34명이 참여했으며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의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체험,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아동들은 꿈잇기, 비전선언 활동 등을 통해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고 레크리에이션, 조별활동 등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및 화합을 경험했다. 또한 ‘충주호 유람선 체험’, ‘청풍문화단지’, ‘제천 산악체험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도암삼봉’, ‘온달관광지’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돼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현주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새롭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그 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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