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디자이너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컨텐츠를 기획 및 디자인하는 사람”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전시 및 공연 연출, 매장 디스플레이, 미디어 컨텐츠 등을 기획하고 디자인한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요?
[성격·흥미·가치관]
성격 혁신 | 인내 | 독립성 | 리더십 | 스트레스 감내성
흥미 예술형(Artistic) | 탐구형(Investigative)
가치관 신체활동 | 지적 추구 | 심신의 안녕 | 다양성 | 개인지향
 
[능력·지식]
업무수행능력 조작 및 통제 | 시력 | 창의력 | 시간 관리 | 모니터링
지식 예술 | 디자인 | 국어 | 사회와 인류 | 컴퓨터와 전자공학

직업 전망은 어떤가요?
향후 5년간 홀로그램디자이너의 고용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D 홀로그래피 시장이 2015년 9억 달러에서 2020년 15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학과의 신설 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콘서트, 연극, 전시 등 예술 및 공연업계는 이미 극적인 효과를 주는데 탁월한 홀로그
램 기술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원격의료 분야의 경우 입체영상으로 인체 내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관광 분야에서는 소실된 문화재를 홀로그램으로 복원시켜 활용할 수
있다. 홀로그램은 사람의 보고 경험하려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여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특히 홀로그램 콘텐츠는 미술, 문학, 스토리텔링, IT기술, 컴퓨터 등 공간디자인의 모든 것이 집약된 종합 분야로 고용창출에 있어서도 유망한 산업으로 여겨지며 관련 인력의 일자리가 증가할 전망이다. 

기술 발전과 함께 홀로그램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계속 되면 활용 범위는 더 넓어질 것이며,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전공 + 전공 (디자인 + 전자공학, 인지심리학)
전공 + 교육훈련 (디자인 + 홀로그램 제작 기술)
홀로그램디자이너는 디자인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문화콘텐츠 전반에 대한 이해 그리고 홀로그램을 제작하고 조작할 수 있는 공학적 기술을 갖춰야 한다.

필요 교육·훈련·자격
홀로그램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선 미디어아트, 영상연출, 영상그래픽디자인, 멀티미디어디자인, 광고, 공연, 전시, 응용소프트웨어, 건축설계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홀로그래피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고 이를 통해 전시나 공연 등의 콘텐츠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문화 콘텐츠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시 기획력 등이 있어야 한다.

홀로그램이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항상 특정 콘텐츠를 특정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사용된다. 그만큼 기본적으로 3차원적 시각효과, 공연 및 전시, 무대 연출 및 공간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종합적으로 요구된다.

영상 제작이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영상의 촬영 및 편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포토샵, 컴퓨터그래픽, 일러스트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그래픽 처리 기술이 갖춰져야 한다.

활발하게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와 함께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감각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 사람과 기계 사이의 상호 작용 등을 비롯해 심리학, 인간공학, 인지과학적인 원리와 이유를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디자이너, 엔지니어, 콘텐츠기획자, 전시기획자 등 여러 역할을 하는 전문가와 함께 일하게 되므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관련 직업
영상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조명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디스플레이어, 비주얼머천다이저(VMD), 광고디자이너,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캐드원, 건축 및 토목캐드원 등

관련 정보처
한국디자인진흥원: 031)780-2114, www.designdb.com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031)788-7106, www.vidak.or.kr

*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대학전공별 진로가이드'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