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표 '인형의 집'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표 '인형의 집'
  • 김해림 기자
  • 승인 2019.04.1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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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이 만들어낸 특별한 선물
-잠재력 깨우는 청소년 매거진 월간 '톡톡' 다시보기

멕시코의 ‘마사틀란’이라는 도시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어느 날 TV 광고에서 인형의 집을 보게 됐어요. 예쁜 침대와 화장대, 드레스가 가득한 옷장, 따뜻한 벽난로와 카펫이 깔려 있는 정말 예쁜 인형의 집이었죠. 소녀는 광고 속의 인형의 집을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겨 버렸어요.
 

-이 기사는 초등 잡지 <톡톡> 2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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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이 너무 갖고 싶었던 소녀는 그날부터 엄마에게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광고가 나올 때마다 엄마를 TV앞으로 불렀죠. 그리고 매일같이 엄마를 따라다니며 말했어요. “엄마, 저 인형의 집이 너무너무 갖고 싶어요. 사주시면 안돼요?”

소녀의 말을 들은 엄마는 너무 속상했어요. 슈퍼마켓에서 일하며 적은 월급으로 빠듯하게 혼자 소녀를 키워온 엄마에게 TV 광고 속의 인형의 집은 턱없이 비쌌기 때문이죠. 결국 엄마는 소녀에게 “사 줄 수 없어”라고 말하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평소 어려운 엄마의 사정을 알고 떼를 쓰거나 조르는 일이 없던 소녀가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고 계속 엄마를 보챘습니다. 그만큼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고심한 끝에 엄마는 이번만큼은 꼭 소녀가 원하는 인형의 집을 선물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소녀의 엄마는 어떻게 딸에게 인형의 집을 선물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졌어요. 광고 속의 인형의 집은 아무리 절약해도 모을 수 없는 가격이었거든요.

고민 끝에 소녀의 엄마는 직접 인형의 집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날부터 슈퍼마켓에서 버려지는 종이상자와 여러 가지 폐품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골판지로 인형의 집을 만들기로 한 거예요. 

버려진 CD의 뒷면은 가스레인지의 버너가 되고, 못 쓰는 서랍장의 손잡이는 냉장고의 손잡이로 변했습니다. 물방울무늬의 천 조각은 예쁜 커튼이 되고, 골판지에 핑크색 페인트를 칠하자 화장대가 완성됐죠. 구석구석 엄마의 손길이 닿은 인형의 집이 완성되어 갔어요. 

드디어 완성된 인형의 집! 골판지로 만든 인형의 집이었지만 소녀는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엄마가 직접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의 집이었으니까요. 

소녀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인형의 집! 진심이 담긴 선물이 주는 감동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죠?

 ■ <톡톡> 2월호 해당 페이지 안내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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