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번의 지원 기회 제대로 살려줄 '필수 대입 전략' 3가지!
총 9번의 지원 기회 제대로 살려줄 '필수 대입 전략' 3가지!
  • 이지민 기자
  • 승인 2019.09.03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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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지원 최종 결정, 6월과 9월 모의평가 성적 종합해 판단하라
-대학별 전형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라
-주력 전형에 따라 수능 마무리 학습전략을 수립하라

올해 대입에서 수험생들은 수시 6회와 정시 3회를 합한 총 9번의 지원 기회를 갖게 된다. 이에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수능 모의평가 점수를 비롯한 성적 상승 여부, 학생부 성적,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다시 말해 총 9번의 지원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대입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부터 9월 모평 이후, 대입 성공을 향한 수험생 필수 점검사항 3가지를 알아보자.  

1. 수시 지원 최종 결정, 6월과 9월 모의평가 성적 종합해 판단하라
-9월 성적만으로 지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9월 모평 성적과 6월 모평 성적 비교해 변화 추이에 따른 수시 지원전략 세워야
9월 모평은 수능을 위한 최종 점검 시험이므로 수험생은 가채점 결과를 통해 정시 수능전형의 합격 가능 대학 수준을 예측하고, 9월 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지원 대학과 전형을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9월 모평 결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해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잣대로 활용해야 한다.

단, 결과를 분석할 때 9월 모평 성적만으로 수능 성적을 예측하기보다는 6월과 9월 모평 성적의 추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만약 6월 모평보다 성적이 상승한 수험생이라면 정시 수능전형을 최종 목표로 삼고,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최저를 최대로 충족할 수 있는 대학에 소신지원을 해볼 필요가 있다.

적정·안정 대학 및 전형을 확정할 때에는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을 선택해 수능 성적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반면, 9월 모평 성적이 6월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기준을 현실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선부터 위아래로 범위를 넓혀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실제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을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서류 100% 전형이나 수능 이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 중 정시에서 합격이 쉽지 않은 대학이라면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보통 수능 이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수능 이후에 실시하는 전형보다 경쟁률이 낮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 6월과 9월 모평 성적 변화에 따른 수시 지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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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별 전형 일정 꼼꼼히 확인하라
-전년 대비 대학별고사 일정 변화와 타 대학과 일정 겹치는지 등 확인해야
대학별고사 일정에 변화가 있거나 대학별고사 일정이 경쟁 대학과 겹치는 경우 올해 경쟁률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모집 지원 시 각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을 체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에는 연세대가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했는데 2020학년도에는 수능 이전으로 옮겨 경쟁률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숙명여대의 경우 2019학년도(숙명인재)에는 수능 전에 면접을 치렀으나 2020학년도(숙명인재Ⅱ)에는 수능 이후로 변경돼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학들은 주로 주말에 대학별고사를 치르기 때문에 대학별 일정이 겹칠 수 있다. 시험일이 겹치면 응시생이 분산돼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파악해 지원전략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논술전형의 경우 11월 16일 토요일에 인문계열은 건국대, 경희대(일부), 성균관대, 숙명여대(일부) 등, 자연계열은 건국대, 경희대(일부), 서강대, 숙명여대 등 많은 대학들이 논술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분산될 수 있다.

■ 주요 대학 2020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전형 일정

*각 대학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기준으로 작성함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는 서울캠퍼스 기준임

3. 주력 전형에 따라 수능 마무리 학습전략 수립하라
-[수시 주력형] 수능 최저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전략 영역 설정해야
-[정시 주력형] 4개 영역 마무리 학습에 집중하되 수능 영역별 가중치 고려해 영역별 학습 우선순위 정해야

지금부터 수능까지 70여 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수능 마무리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먼저 자신의 주력 전형에 따라서 전략을 달리해야 하는데, 만약 수능 최저가 있는 수시 전형에 주력한다면 4개 영역 중 우수한 영역을 선택해 확실하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때 최상위인 의학계열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일부 영역만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탐구 1과목만 반영하는 전형이 있다면 수능 최저 충족 시 탐구영역이 유리할 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2020학년도 수시 탐구영역 1과목 반영 대학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의류학과 포함),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또는 사탐) 1과목으로 대체 가능
*서울대 인문, 자유전공학부, 의류학과 지원자 중 수(나) 응시자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을 필히 응시해야 하며, 등급에 따라 수능 성적에서 차등 감점
*서강대는 수학 가형 10%, 숙명여대 응용물리는 과탐 물리 선택 시 물리 점수의 20%, 한양대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II과목에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함
*연세대 영역별 반영 비율은 한국사(10점)를 제외한 국어, 수학, 영어, 과탐 4개 영역 기준의 반영 비율임
*서울대는 과탐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 조합만 가능, 연세대는 과탐 4개 과목 중 서로 다른 2개 과목(I, II 구분 없음)에 응시해야 함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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