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사회봉사단과 교직원봉사단이 지난 21일 내덕노인복지관을 찾아 ‘세상을 바꾸는 따듯한 손길’을 주제로 500명의 노인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원대학교 의류학과 및 뷰티학과의 네일아트 서비스 봉사와 손경락마사지를 시작으로, 재학생으로 구성된 응원단 ‘질주’ 공연 외 4개팀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었고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원대 학생 이동희(24)군은 “여태까지 했던 봉사 중에서 가장 뿌듯했다. 나를 오히려 반겨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어르신들의 천사같은 마음씨에 감동했다. 나를 한번 돌아볼 수 있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서원대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해 2월까지 매달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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