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 한국인 역대 최저, 국내 대학 유학 외국인 역대 최대
해외유학 한국인 역대 최저, 국내 대학 유학 외국인 역대 최대
  • 정승주 기자
  • 승인 2019.12.02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 유학생 수 감소 추세, 국내 경기 불황·해외 유학 희소성 감소 등 
-외국인 유학생,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2019년 16만 165명 
-베트남 유학생 급증 추세…원인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증가, 케이팝 열풍 등 

2019년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유학생 수는 역대 최소인 반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인 유학생 감소 추세는 국내 경기 불황과 함께 해외 유학의 희소성 감소 등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은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6만 165명으로, 특히 베트남 유학생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한국인 유학생은 역대 최저, 외국인 유학생은 역대 최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국외 고등교육기관 한국인 유학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한국인 유학생 수는 21만 3천명으로 2007년 이후 역대 최저인 수치로 나타났다. 

반면, 2004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고등교육기관 외국인 유학생 통계를 보면, 2019년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 165명으로 2004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2004년~2019년 국외 고등교육기관 한국인 유학생 통계 

■ 2004년~2019년 국내 고등교육기관 외국인 유학생 통계 

한국인 유학생 수 감소 추세, 국내 경기 불황·해외 유학 희소성 감소 등 
국외 한국인 유학생 수가 전년 대비 가장 크게 감소한 국가는 미국으로 2019년 5만 4,555명으로 전년도(5만 8,663명) 대비 4,108명이 줄어 한국인 총 유학생 수 감소 인원(7,930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2004년(5만 6,390명) 이후 2019년까지 역대 최저 기록이다. 

2019년 국외 한국인 유학생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아시아 지역이 7만 8,861명(37%, 중국 5만 600명, 일본 1만 7,012명 등)로 가장 많다.

북미 지역 7만 1,108명(33.4%, 미국 5만 4,555명, 캐나다 1만 6,495명 등), 유럽 3만 6,539명(17.2%, 영국 1만 1,903명, 프랑스 6,948명, 독일 6,835명 등), 오세아니아 2만 5,431명(11.9%, 호주 1만 8,766명, 뉴질랜드 6,645명 등), 아프리카 604명(0.3%, 남아공 490명 등), 중남미 457명(0.2%, 멕시코 229명 등) 순이다. 

국외 한국인 유학생 수의 전반적인 감소 추세는 국내 경기 불황과 함께 해외 유학 경력의 희소성이 종전과 비교해 감소해 유학 비용 대비 성과가 우수하지 않은 점, 취업과 교수 임용 등에서도 국내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진 것 등이다. 

학종에 맞는 학생부 만드는 법! '학종 절대법칙' 사전예약 클릭!
학종에 맞는 학생부 만드는 법! '학종 절대법칙' 사전예약 클릭!

외국인 유학생,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2019년 16만 165명 
반면에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학위 과정(학사, 석사, 박사) 유학생 수의 증가와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등 기타 연수의 비학위과정 유학생 수가 크게 증가해 2016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선 10만 4,262명을 나타냈다. 

올해 2019년 16만 165명으로 전년(2018년, 14만 2,205명) 대비 17,960명(11.6%↑) 증가, 10년 전인 2009년(7만 5,850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크게 증가(8만 4,315명↑)했다. 

■ 2019년∼2010년 우리나라 외국인 유학생 수 비교 

*출처: 교육부  

■ 2019년∼2010년 우리나라 외국인 출신국가별 유학생 수 비교 

베트남 유학생 급증 추세…원인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증가, 케이팝 열풍 등 
다음으로, 출신 국가별로는 중국 유학생 수가 올해(2019년) 7만 1,067명으로 전체 44.4%로 가장 많지만 전체 점유 비율은 전년(48.2%) 대비 3.8%p 감소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비교해 베트남 유학생 수는 올해 3만 7,426명(전체의 23.4%)로 전년도(27,061명, 19.0%) 대비 1만 365명 크게 증가했다. 

최근 들어 중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은 한국 드라마, 케이팝 열풍, 베트남 축구에서 박항서 신드롬,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해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추세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우리나라 외국인 유학생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이전까지는 1천명 안팎에 머물다가 1989년(2,057명)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0년 이후 최근까지 외국인 유학생의 급격한 증가는 2001년 정부와 교육당국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종합방안’과 중국 출신 유학생의 급증 추세에 따르며 2010년 이후는 경제 발전과 기업 및 국가의 위상 상승과 더불어 케이팝과 드라마, 예능 등의 한류 바람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30 

입시 마스터플랜Set
입시 마스터플랜S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36.5커뮤니케이션즈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662 삼성라끄빌 426호
  • 대표전화 : 070-4218-93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동우
  • 제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 51057
  • 등록일 : 2014-11-26
  • 발행일 : 2014-11-26
  • 발행인 : 신동우
  • 편집인 : 신동우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duji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