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다지기 워밍업! 
-결과가 아닌 ‘과정’에 주목하라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고등학교 입학 성적은 높았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대부분이 공부의 '기본기'가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건물을 지을 때 구조물이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기초 공사'는 필수적이다. 기초 공사가 잘 돼 있지 않다면 그 건물은 반드시 무너지게 돼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기본기가 부족하다면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이러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바로 지금, 겨울방학 기간이다.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와 학교생활에 충실해야 하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다. 오늘은 공부의 기초 공사, 기본기를 다지는 법을 알아보자. 

기본기 다지기 워밍업! 
고교 입학 성적이 학생들의 미래 고교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반대로 입학 때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자랑하는 학생들도 많다. 

오히려 입학 성적을 그대로 유지하는 학생들을 찾아보기가 더 어려울 정도다. 그렇다면 입학 성적보다 성적이 올라가는 학생들과 반대로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해답은 바로 ‘기본기’에 있다.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입학 성적은 좀 낮더라도 고등학교에서 기본기 다지기를 충실히 한 학생일수록 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적도 오르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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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아닌 ‘과정’에 주목하라 
평소에는 책을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시험이 닥쳐서야 벼락치기 공부를 해서 운 좋게 시험 성적을 잘 받는 친구가 있다 치자. 그리고 반대편에는 누가 시키기 전에 매일매일 꾸준히 스스로 공부하는 친구가 있다. 

두 친구 중 결과적으로 누가 인생에서 성공을 맛볼까? 당연히 후자 쪽이다. 토끼와 거북 이야기를 모르는 친구들은 없을 것이다. 재주 많은 토끼도 꾸준한 거북을 이길 수는 없다.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말이 빠졌다. 노력은 ‘후천적’ 재능이란 사실이다. 노력의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후천적으로 갈고닦아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여러분이 기본기를 꾸준히 다지는 방법은 바로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기본기를 다져가는 친구라면 현재 성적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성적 자체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태도이다. 떨어진 성적표를 받아본 부모님 중에는 아이가 쏟아온 노력은 보지 못한 채 결과만 보고 꾸중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렇게 아이들을 좌절케 해선 안 된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이 기사는 <엄마잔소리 필요없는 공신학습법>에 수록된 '기본 중의 기본은 기본기!' 62~63p에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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