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인창조기업·시니어창업센터 지역역량강화 위해

사단법인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김영갑)은 12월 19일 영동아트홀에서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워크샵’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수원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창업센터(총괄 신유섭)의 공동 주최,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 수원시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및 일자리창출 정책과 우수 사례를 나누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최기관인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지역 및 지역거주민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컨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14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수원시와 컨소시엄으로 제안한 ‘수원 뉴턴사관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동 주최기관인 수원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창업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1인창조기업과 시니어층에게 분야별 창업 컨설팅 및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는 종합 창업지원센터이며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워크샵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청 관계자 및 경기지방중기청,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 용인대학교, 한양대학교, 노사발전재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한국티협회, 수원권역 전통시장상인연합회, AK플라자 등 지역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기관 관계자 및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병구 수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이 수원시 일자리창출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노사발전재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수경 소장의 ‘전직 및 재취업 연계 사례’, 영동시장상인연합회 이정관 회장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김영갑 원장의 ‘주민참여형 일자리창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제 2회 지역역량강화 아이디어 공모전’과 ‘제 1회 지역역량강화 컨텐츠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정호현 수원시 일자리창출팀장은 “수원은 지역개발사업을 위해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수원1인창조기업·시니어창업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일자리창출 사업이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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