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만에 매출 200억원 기업으로 성장

철강재 가공 전문 벤처기업 풍성스틸(대표 윤태엽)은 2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창업활성화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풍성스틸 윤태엽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창업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종업원 17명, 매출액 약 200억원의 건실한 철강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유통업과 제조업을 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윤태엽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지금의 회사가 있게 해 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현재의 H형강 위주의 가공에서 나아가 L형강, ㄷ형강, C형강등의 일반형강과 소부재 등 철골 자재와 가공의 One-Stop Solution 제공으로 고객사의 부가가치 증대와 비용절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성스틸은 2011년 설립, 2013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풍성스틸은 부설 연구소를 통해 기존 실물 유통되던 단중표 책자를 자동계산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용 앱으로 개발하여 무상배포하여 관련 업계 사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는 효과적인 CP(Cutting Plan)을 위한 관련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풍성스틸은 지난 13일에도 김포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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