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은 Do Dream전형에서 609명, 학교장추천인재전형에서 39명, 소프트웨어전형에서 64명, 고른기회통합전형 130으로 총 1,456명을 모집한다.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의 핵심은 학교생활기반의 전공적합성이다.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있는 평가항목 및 배점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Do Dream전형은 학교생활충실도와 인성으로 평가하는데 학교생활충실도는 지원동기는 동기의 타당성을 평가해 10점 만점을 주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기초학업역량과 학습의 주도성을 평가해 25점을 만점으로, 전공적합성은 전공수학역량과 전공관심도 및 학습경험을 45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인성및 사회성은 성실성과 역할의 주도성을 2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 Do Dream전형 평가항목별 평가배점 및 주요사항 

학교장추천인재전형 역시 Do Dream전형과 평가항목은 비슷하지만 배점이 다르다. 배점이 다른 평가항목은 자기주도적학습능력이 Do Dream전형이 25점인 반면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40점으로, 전공적합성은 두드림이 45점인 반면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이 30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다르다. 

■ 학교장추천인재전형 평가항목별 평가배점 및 주요사항 

Do Dream 전형 완전 분석 
2020학년도 동국대 Do Dream 전형의 경쟁률은 16.65대 1, 평균 교과등급은 2.8등급이었으며 충원률은 64.4%로 Do Dream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73명을 모집하는 Do Dream 전형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로 2.5~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평가 30%+ 1단계 성적 70%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전공적합성이 중요한 전형으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학생, 진로목표가 뚜렷하고 전공관련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 적합하다. 

학습의 주도성, 기초학업역량, 전공수학능력, 전공관심도 및 학습경험 이 4가지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분석해보면 전공수학능력과 전공관심도 및 학습경험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실제로 지원자의 교과 등급을 보면 1~2등급이 5%, 2~3등급이 35%, 3~4등급이 28%, 4~5등급이 12%, 5~6등급이 7%, 6~7등급이 1% 내외로 지원했다. 

이 가운데 1단계 합격자와 최종 합격자 분포를 보면 1~2등급의 1단계 합격자는 15%, 면접을 치른 후 최종 합격한 자는 13%였다.  특히 2~3등급의 학생분포가 가장 많이 차지했는데 1단계 합격자는 58% 정도, 최종 합격자는 59.3%, 3~4등급의 1단계 합격자는 28% 정도였지만 최종 합격자는 15.7%를 차지해 외부로 가장 많이 빠져나간 등급임을 알 수 있었다. 

4~5등급의 1단계 합격자는 12% 정도였지만 최종 합격자는 7.7%, 5~6등급의 1단계 합격자는 3.5%였지만 최종합격자는 거의 동일한 수준인 3.5%합격했다. 6~7등급의 최종 합격자 역시 0.7%를 차지했다. 

2020학년도 Do Dream 전형에 지원하는 고교유형별 분포와 합격자 분포를 살펴보자. 동국대 Do Dream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 중 일반고 비율은 76.7%, 자공고는 5.6%, 자사고는 6.8%, 특목고는 9%, 특성화고는 1.9%이다.

이 가운데 2.5~3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 합격자비율은 일반고 76.7%, 자공고 5.6%, 자사고 6%, 특목고 11.3%, 특성화고 0.4%로 일반고와 자공고는 지원자 비율만큼 선발되며 자사고와 특목고, 특성화고는 탈락비율이 조금 높았다. 

면접 30%와 1단계 70%로 선발하는 최초 합격자의 비율은 일반고 74.7%, 자공고 6.1%, 자사고 6.3%, 특목고 12.6%, 특성화고 0.3%였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고 78.1%로 최종등록자가 충원에서 더 많이 발생했으며, 자공고 6%로 거의 비슷했고, 자사고 5.5%, 특목고 10.2%는 최초 합격자에 비해 더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록을 취소한 것으로 보아 다른 학교로 빠져나갔다고 볼 수 있다. 

학교장추천전형 완전 분석
2020학년도 동국대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쟁률은 7.66대 1, 평균교과등급은 2.2등급이었으며 충원률은 183.5%로 거의 2배 수준이었다. 

390명을 모집하는 학교장추천인재는 일괄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중요한 전형으로 성실함을 바탕으로 균형적인 성장을 이룬 학생, 교과 및 비교과활동이 균형잡힌 학생에게 적합하다. 

학습의 주도성, 기초학업역량, 전공수학역량, 전공관심도 및 학습경험을 다이아몬드로 표시해보면 기초학업역량과 학습의 주도성에 초점을 맞춘 학생임이 더 적합한 전형이다. 이렇기 때문에 Do Dream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과 내신등급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교과등급분포를 살펴보면 1~2등급의 지원자비율은 33%이고 최종합격자는 36%, 2~3등급의 지원자비율은 54%, 합격자 비율은 59%로 두 집단 모두 지원자비율에 비해 합격비율이 높아 대학이 공개하고 있는 기초학업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높게 반영됨을 알 수 있다. 

3~4등급의 지원자는 8%정도이고 최종합격자도 2.9%로 나타나 오직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4~5등급 0.8%, 5~6등급도 1.3%이며 6~7등급은 Do Dream 전형과는 달리 지원자와 합격자 모두 없음을 알 수 있다. 

2020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의 지원자와 합격자의 고교유형별 분포를 보면 일반고의 85.5%가 지원하고 최초합격자는 88%, 최종합격자는 90.2%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고 학생들이 지원과 등록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공고의 지원비율은 6.5%, 최초합격자는 6.5%, 최종합격자는 5.3%로 등록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등록하지 않는 비율이 약간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사고의 지원비율은 1.4%이지만 최초합격자는 1.8%, 최종합격자는 1.6%로 자사고 학생들 역시 등록비율이 약간 낮았다. 특목고의 지원비율은 2%이고 최초합격비율은 2.8%, 최종합격자는 1.9%로 등록비율은 낮았다. 

면접평가 어떻게 진행되나? 
학생부종합전형 Do Dream 전형은 면접 평가는 2인 이상의 평가자가 평가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10분 내외의 개별면접 진행으로 공정성과 형평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통질문 보다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개별질문을 한다. 

평가자들은 면접고사 시행 전 면접 대상자의 서류를 파악한 후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평가시에도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복 착용을 금지하며 고교명, 수험번호, 지원자성명, 부모(친인척포함)의 직업, 사회 경제적지위, 실명 등의 언급을 금지한다. 

■ 동국대 면접 평가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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