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 울산 주력산업 위기 극복 위해 VR·AR 교육생 모집

*사진 출처=울산과학대
*사진 출처=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VR·AR 콘텐츠 제작 교육'과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재직자, 취·창업 준비자, 일반인 및 학생으로 VR·AR 콘텐츠 개발 전문가 양성, 아이디어 발굴, 콘텐츠 제작,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과학대학교와 진흥원은 VR·AR 교육을 통해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 중공업, 원전산업 현장에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장비가 설치된 화학공장 관리를 위해 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VR·AR 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성장과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울산 동구에 신산업을 창출하고 퇴직자와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이어 "우수 VR·AR 개발인력 정주여건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VR·AR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과정(08.03~09.04) ▲VR 영상제작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교육과정(09.12~10.25) ▲3D VR·AR 콘텐츠 제작 온라인 교육과정(09.01~10.30)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052-230-06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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