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문화회관 도서관 북캉스 [사진 제공=전북교육청]

김제교육문화회관 (관장 장효람)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 북캉스'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북캉스는 책(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를 합친 신조어로, 코로나-19로 인해 휴가를 가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화의 장을 열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자 7. 21.(화)부터 8. 21.(금)까지 도서관 여름소풍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서관 북캉스를 진행중이다. 

특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의 ‘함께 해보는 우리 몸짓 우리 마임’ 공연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문화감수성 함양과 문화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어 답답해 했는데 비교적 안전한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크와 더불어 좌석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함은 물론, 사용한 모든 공간을 철저히 소독하고 어린이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통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김제교육문화회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우체국, 책은 사랑을 싣고’ 등 16개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계절을 더욱 풍성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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