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교육평가기관 ‘유웨이’가 손잡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온라인) 입시설명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입시 일정이 지연되고 대학별 현장 설명회와 대입 박람회 등의 대면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수험생들의 입시 고민을 해소할 대체 언택트 프로그램이 등장한 것이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모든 현장설명회가 취소되면서, 최근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입시설명회를 비대면(온라인) 설명회로 대체하는 상황”이라며 "수험생들 입장에서도 시·공간적으로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에서는 서울 및 지역 주요대 등 전국 대학의 입학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알려주는 2021학년도 입학 전형 안내와 대비 전략 등 믿을 수 있는 정보가 제공돼, 현장 설명회가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양질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입학처 담당자들과의 비대면 상담과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 입시 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 입시설명회 서비스는 네이버TV와 유웨이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9월 1일 현재 4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고, 2021학년도 입시 기간 동안 상시로 운영된다. 기간 내에 전국 대학의 입시설명회 동영상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문의는 02-2102-2434로 하면 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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