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부설초 온라인 수업 [사진 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교대부설초 온라인 수업 [사진 제공=광주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464명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9월 9일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가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이같이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내년도 교사 선발인원은 2020학년도인 올해 선발인원 153명 대비 24.8% 축소된 것이다. 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초등교사 임용규모가 370명에서 304명으로 66명 줄었고, 유치원 교사 선발인원은 올해보다 13명 감소한 90명이다. 유치원 특수교사는 15명으로 올해 대비 43명 줄었고, 초등 특수교사는 55명으로 올해보다 31명 축소됐다. 

응시 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7일 실시하고 12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2021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립학교 지원자는 1차 시험을 공립학교 지원자와 같은 날 치른다. 서울교육청은 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운영하는 6개 사립학교법인에서 1차 시험 선발을 위탁받아 임용시험에서 총 11명을 함께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초등 교사 3명, 유치원 특수교사 2명, 초등 특수교사 6명이다. 2차 시험은 지원하는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개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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