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부고 2.09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민족사관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전년보다 상승, 인천하늘고 전년과 비슷
-하나고, 외대부고, 현대청운고, 북일고1, 광양제철고, 김천고 전년보다 하락

사진 출처=안양예고
사진 출처=안양예고

12월 17일(목) 현대청운고, 포항제철고, 김천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해 2021학년도 전국 단위로 모집하거나 일부는 지역, 기타 선발을 포함한 자율형사립고 10개교의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했다.

그 결과, 전국 선발 자사고 10개교인 하나고, 외대부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민족사관고, 북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1.48대 1로 전년도와 같은 기준의 1.58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정원 미달인 학교가 북일고, 광양제철고, 김천고 등 3개교가 나왔다.  북일고 및 김천고의 경우엔 광역 단위 모집, 광양제철고는 임직원자녀전형에서 정원 대비 미달해 정원 미달인 상황이 초래됐다.

학교별로는 하나고 1.90대 1, 외대부고 2.09대 1, 현대청운고 1.84대 1, 북일고 0.79대 1, 광양제철고 0.92대 1 , 김천고 0.87대 1 등 6개교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이에비해 민족사관고 1.91대 1, 상산고 1.84대 1, 포항제철고1.21대 1 등 3개교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고, 인천하늘고 1.67대 1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다.

■ 2021 전국 자사고 10개교 지원 현황

*정원내 기준, 종합 *표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정원내 기준, 종합 *표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먼저, 하나고는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1.90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2.39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남자 80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1.65대 1, 여자 80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2.33대 1 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2.33대 1, 1.25대 1 로 올해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사회통합전형 남자 20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1.45대 1, 여자 20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1.65대 1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1.05대 1, 1.25대 1 로 올해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정원외 전형인 보훈자자녀전형은 6명 이내, 고입특례대상자는 4명 이내의 지원인원으로 11명이다.

다음으로, 외대부고는 모집정원 350명에 732명이 지원해 2.09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2.2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전국단위 일반전형에 196명 정원에 476명이 지원해 경쟁률 2.43대 1, 지역단위 일반전형에 84명 정원에 165명이 지원해 경쟁률 1.96대 1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2.65대 1, 1.96대 1 로 올해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국단위 사회통합전형엔 49명 정원에 75명이 지원해 1.53대 1, 지역단위 사회통합전형엔 21명 정원에 16명이 지원해 0.76대 1 등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2.65대 1.55대 1 , 1.14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하늘고는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1.68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68대 1과 동일했다.

전형별로는 하늘인재전형이 85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0.89대 1, 지역인재전형이 4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1.55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0.99대 1, 1.30대 1 이다.

인천지역전형은 30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3.03대 1, 전국단위 25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3.68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3.77대 1,  3.16대로 전년도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인다.  

사회통합전형은 45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1.241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1.11대 1보다 상승한 결과이다. 정원외로 국가유공자 6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 4명 이내로 선발하는데 지원인원은 4명이다.

현대청운고는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1.84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85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68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1.82대 1, 사회통합전형은 12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2.08대 1 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1.86대 1, 1.60대 1을 보였고, 올해 경쟁률은 작년대비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민족사관고는 모집 정원 160명에 총 305명이 지원해 1.91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76대 1보다 상승했다.

북일고는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0.79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17대 1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전국단위 일반전형 138명 모집에 157명 지원, 경쟁률 1.14대 1, 충남단위 일반전형 138명 모집에 74명 지원, 경쟁률 0.54대 1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1.65대 1, 0.95대 1로, 올해 경쟁률은 작년대비 하락한 모습이다.  

사회통합전형 72명 모집에 43명 지원, 경쟁률 0.59대 1, 체육특기자전형 12명 모집에 12명 지원, 경쟁률 1.00대 1 등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0.71대 1 로, 올해 경쟁률은 작년대비 하락한 모습이다.  

상산고는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1.84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59대 1보다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학교생활우수자 영역 남자 173명 모집에 289명이 지원해 1.67대 1, 여자 86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해 2.74대 1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남녀 각각  1.49대 1, 2.14대 1 로 올해 경쟁률은 작년대비 상승한 모습이다.  

지역인재영역 남자 48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0.98대 1, 여자 24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1.46대 1를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남녀 각각 1.25대 1, 1.63대 1을 보였다. 

글로벌태권도 영역 남자 2.86대 1, 여자 5.00대 1, 사회통합 영역 남자 0.75대 1, 여자 1.17대 1 이다.

광양제철고는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0.92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13대 1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미래인재 60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1.28대 1, 지역인재 20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1.20대 1, 임직원자녀 116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0.79대 1,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1.95대1 , 1.45대 1, 0.81대 1로 올해 경쟁률은 작년대비 하락한 모습이다.  

또한 올해 체육특기자 경쟁률은 1대 1,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0.30대 1 이다.

포항제철고는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1.21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10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만, 정원내 전체 지원자 수는 362명으로 전년도 395명보다 33명 감소했지만 올해 정원내 모집인원이 300명으로 전년도 360명보다 60명 감소한 관계로 전체 경쟁률은 소폭 상승한 결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A 전국 90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1.53대 1, 일반전형 A 포항시 30명 모집에 84명이 지원해 2.80대 1, 일반전형B 포스코임직원자녀 150명 모집에 129명이 지원해 0.86대 1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1.94대 1 , 1.45대 1, 0.81대 1로 올해 경쟁률은 작년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또한 올해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30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0.37대 1 이다. 

김천고는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0.87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22대 1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전국이 96명 모집에 134명이 지원해 1.40대 1, 일반전형 광역이 96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0.63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2.00대 1, 0.81대 1로, 올해 경쟁률은 작년대비 하락한 모습이다.  

또한 올해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48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0.31대 1이다. 전년도는 0.4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작년대비 하락했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선발 자사고는 1단계 전형에서 교과성적과 출결(감점)을 통해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은 1단계 성적과 면접 결과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와 같이 올해 전국 자사고 경쟁률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은 첫째, 올해 전국 소재 중3 학생수가 41만 3,179명으로 전년도 44만 8,125명에 비해 3만 4,946명 감소해 전년 대비 학생수가 7.8% 감소한 효과가 있다. 

둘째, 교육 당국의 2025 이후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에 따른 불안 요인 등이 부분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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