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생 진학 필수 매거진, ‘나침반’ 2월호 출간!
- 2월호 커버스토리 ‘예비 고1·2·3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레시피!’
- 온라인 수업 시대 ‘혼공 마스터’ 되는 법, 선택과목 고르는 법, 한국외대 모의논술 등 중고교 필수 학습 꿀팁 수록!
- 정기구독 혜택, 연간 제작 별책부록 증정, 구독료 20% 할인, 사은품 ‘학교생활 워크북’ 증정!

TED 영상 토론 발표반 활동 [사진 제공=미림여고]
TED 영상 토론 발표반 활동 [사진 제공=미림여고]

대입에서 정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기부 위주의 수시 선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지역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정원 내 선발 인원이 전체 모집 인원의 34.6%를 차지해, 재학생에게 대입의 중심은 여전히 ‘학종’이라고 할 수 있다.

예비 고3 학생들은 생기부를 관리하는 데 있어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늦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3학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생기부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 남은 3학년 1학기에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준다면 대학으로부터 충분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예비 고2 역시 지난 1년을 의미 없이 보냈다 하더라도 지금부터 생기부 관리 방법을 확실히 이해하고 새 학년부터 실천해 간다면 학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교 생활을 시작하는 예비 고1에게도 생기부 관리 방법을 익히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기부를 구성하는 항목, 그 중 대학이 학생을 평가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 생기부 항목별 관리법을 단계별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



8가지 생기부 항목 어떻게 관리할까? 
예비 고2~3학년의 학교생활기록부는 다음의 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1) 인적·학적사항
2) 출결상황
3) 수상경력
4)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5) 창의적 체험 활동상황
6) 교과학습발달상황
7) 독서활동상황
8)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면 1) ‘인적·학적사항’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2) ‘출결사항’부터 8)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까지의 내용이 학생 개인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각 항목별로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 출결상황 
출결은 학생의 성실성을 판단하는 기본 자료로 이용된다. 학종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 등의 전형에도 반영한다. 따라서 무단 지각, 결석 등의 기록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 수상경력 
대학에 제공할 수 있는 수상경력의 개수는 학기당 1개로 줄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보다는 선택적으로 특정 활동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공적합성을 보이기 위해서는 여건이 되는 한 관련 교내대회에 수상실적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도 있으며, 추후에 여러 가지 선택지 중 가장 우수하고 적합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수상경력은 교과 성적으로 드러내지 못한 학생의 학업역량,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 성실성, 창의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주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단, 예비 고1부터는 수상경력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생기부 기재사항이 바뀌면서 예비 고2~3학년의 경우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기록을 대입전형 자료로 제공하지 않는다. 오로지 학생부에 자격증을 올리기 위해 불필요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다만, SW특기자전형처럼 학생부 외에 활동내역서(포트폴리오) 등을 요구하는 전형의 경우에는 관련 자격증 및 인증을 취득한 지원자가 훨씬 유리하다는 점을 유념하자.

▶ 창의적 체험 활동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창체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창체활동을 통해 대학에서는 학생의 관심 분야와 학교생활 충실도, 자기주도성과 인성 등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창체활동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다만, 활동만으로 끝내지 말고 기록의 근거가 되는 내용을 남겨둘 필요가 있다. 활동 이유, 구체적인 활동 내용, 배우고 느낀 점, 배우고 느낀 점을 실천한 점 등을 기록해 두었다가 이후 선생님과의 상담 시 본인이 기록한 구체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어필한다면 생기부에 더욱 구체적으로 기재될 수 있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도 도움이 된다.

창체활동 중에서도 특히 학생이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영역이 동아리활동이다. 동아리 내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를 통해 어떤 점에서 성장했는지가 기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자신이 속한 동아리가 희망 진로와 연관성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주도성, 성실성,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강점을 보여줄 수 있고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관성을 이끌어낼 수도 있으니 동아리 종류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자신만의 특장점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활동 안에서도 자신이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자 하는지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동일한 과학탐구 실험 동아리를 경험했더라도 이를 ‘전공적합성’과 연결시킬 것인지, ‘교과학습 노력’과 연결시킬 것인지 등에 따라 강조할 부분이 달라질 것이다.

예비 고2~3학년 생기부에는 이전까지 존재했던 진로희망사항 항목이 사라지고, 창체활동의 ‘진로활동’ 항목에 진로희망 분야만 기록하도록 바뀌었다. 대학에서는 진로활동을 통해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 정도를 확인하고 생기부의 다른 항목과 연결해 학생의 진로를 위한 노력을 파악한다. 따라서 자신이 왜 해당 진로를 희망하는지, 이와 관련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진로활동 항목에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과정에서 다양한 학교생활들 중 어떤 활동들을 계획하고 이루어 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공적합성을 가지는 활동들을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진로희망 분야가 도중에 바뀌는 경우 학종에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교 시기는 진로를 탐색해 나가는 때이므로 진로가 바뀌었다고 해서 대학이 부정적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진로가 동일하든 바뀌든, 어떤 고민을 바탕으로 해당 진로를 정한 것인지가 중요하다. 오히려 대학에서는 ‘왜’ 해당 진로를 희망하고, 진로를 정한 다음에는 ‘관련 활동과 경험’을 어떻게 탐색했는지를 더 눈여겨본다.


나침반 2월호 커버스토리
“예비 고1·2·3 위한 학종 레시피!”

나침반 2월호 매거진 표지
나침반 2월호 매거진 표지

이번 [나침반] 2월호 매거진 커버스토리에는 ‘예비 고1·2·3 위한 학생부종합전 레시피!’를 실었다. 크게 ▲Part 1 학교생활기록부 파헤치기!, ▲Part 2 학종 성공의 핵심! 세특 관리 노하우, ▲Part 3 독서로 학업역량 UP!, ▲Part 4 독서활동 기록하는 법 등 4가지 파트로 구분했다.

첫째 ‘학교생활기록부 파헤치기’에는 본 기사에 공개되지 않은 6)교과학습발달상황(내신, 세특), 7)독서활동상황, 8)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포함한 생기부 항목별 관리 비법이 담겨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교과학습발달상황, 즉 세특 부분은 둘째 ‘학종 성공의 핵심, 세특 관리 노하우’에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짚어 주었다.

또한 셋째 ‘독서로 학업역량 UP!’, 넷째 ‘독서활동 기록하는 법’에서는 모든 대학이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그것을 생기부 기록으로 남기는 방법을 자세히 실었다. 합격하는 생기부 비법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이번 ‘나침반’ 매거진 2월호를 확인해 보자. 

■ [나침반] 2월호 커버스토리 상세 내용  

Part 1. 학교생활기록부 파헤치기!
- 8가지 생기부 항목 어떻게 관리할까?
Part 2. 학종 성공의 핵심! 세특 관리 노하우
- ‘수업시간’에는 집중!
- ‘수행평가’ 대충하지 마시오!
- 그냥 가지 말고 ‘호기심 확장’하고 가!
Part 3. 독서로 학업역량 UP!
- 관심 분야, 적절한 수준의 책 고르기
- 독해력=학업능력
Part 4. 독서활동 기록하는 법
- Q&A 서울대 지원자가 가장 많이 읽은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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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매거진은 1년 정기구독 시, 정가 180,000원이 아닌 20% 할인된 144,000원으로 제공된다. 또한 체계적인 성적 및 학생부 관리가 가능한 ‘학교생활 워크북’도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특히 오직 정기구독자들에게는 연간 4~5회 가량 제작되는 ‘나침반 특별판’을 받아볼 수 있다. 수험생들이 시기별로 꼭 알아야 할 각종 대입 정보를 담은 매거진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정기구독 기간은 1년 주기이며, 지나간 매거진(과월호)이라도 ‘구독 시작달’을 지해 받아볼 수 있다. 나침반 정기구독 기간이 끝나 ‘재구독’을 할 경우, 기존 정기구독료 180,000원에서 무려 35% 할인된 117,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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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침반 36.5도' 2월호 상세페이지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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