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학부터 지방 거점 국립대까지 추가 모집
-단국대·계명대·고신대 등 의학계열도 20명 추가모집

인서울 대학부터 지방 거점 국립대까지 추가 모집  
2021 대입 추가 모집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모집 인원은 162개교 2만 7,688명으로 전년도 9,830명보다 1만 7,858명 대폭 증가했다. 지방 거점 국립대도 모두 포함돼 9곳에서 총 758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추가 모집은 산업대, 교육대, 전문대를 포함해 수시 모집 대학에 합격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 모집에 합격하지 못한 경우에 지원 가능하다. 또 정시 모집에 합격하고 미등록했거나 2021년 2월 19일까지 정시 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단, 산업대 및 전문대 정시 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추가 모집 지원시에는 정시와 달리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다.

■ 2021 4년제 대학 추가 모집 현황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단국대·계명대·고신대 등 의학계열도 20명 추가모집  
2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 기준 대학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인기학과인 의학계열에서도 일부 추가 모집 인원이 나왔다. 일반전형 기준 모두 20명이다.

의대는 ▲계명대 1명 ▲고신대 1명 ▲단국대 2명 ▲부산대 1명 ▲연세대(미래) 2명 ▲을지대 1명 등 총 8명이다. 치대는 ▲강릉 원주대 1명 ▲단국대 3명 ▲부산대 1명▲원광대 2명 ▲전북대 1명 등 총 8명이며, 한의대는 ▲가천대 1명 ▲대전대 1명 ▲상지대 1명 ▲우석대 1명 등 총 4명이다.

인기학과인 의학계열에서도 추가 모집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시 최종 등록 기간 중 서울대, 연·고대 또는 다른 의학계열과 중복 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해당 학과에서 등록 포기 시점이 늦었던 수험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 2021 대학 의학계열 일반전형 추가 모집 현황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이사는 "추가 모집 전형은 대체로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고, 원서접수 기간 및 전형 일정이 짧기 때문에 대학 홈페이지 ‘추가 모집 요강’에 있는 모집인원, 접수 일정 등을 반드시 참고해 지원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기간은 원서접수·전형일·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2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2월 27일 토요일 21시까지 각 대학별로 진행되고, 합격 통보 마감은 2월 27일 토요일 21시까지이다. 2월 28일 일요일은 등록만 시행하는데, 대학별로 원서접수 기간 및 등록 마감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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