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 추가모집 지원이 2월 26일 자로 모두 마감됐다. 먼저 인기학과인 의학계열의 지원 마감 결과를 보면 일반전형 기준 모집 인원은 21명이다.

의대는 ▲계명대 1명 ▲고신대 1명 ▲단국대 2명 ▲부산대 1명 ▲연세대(미래) 2명 ▲을지대 1명 등 총 8명이고, 치대는 ▲강릉원주대 1명 ▲단국대 3명 ▲부산대 1명 ▲원광대 2명 ▲전북대 1명 등 총 8명이었다. 한의대는 ▲가천대 1명 ▲대전대 1명 ▲상지대 1명 ▲세명대 1명 ▲우석대 1명 등 총 5명이다.

의학계열 경쟁률은 평균 265.33대 1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을지대 의예과로, 1명 추가 모집에 461명이 지원해 4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2021 대학 의학계열 일반전형 추가 모집 지원 현황

지역거점국립대의 경쟁률은 59명을 모집하는 충북대가 27.76대 1로 가장 높았고, 충남대 24.05대 1, 전북대 20.35대 1 순이었다. 135명을 모집하는 제주대가 2.84대 1로 가장 낮았다.

■ 2021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 9개교 추가 모집 지원 현황

추가 모집 인원이 5백 명 이상인 학교는 16곳이었고, 모두 비수도권 소재 대학이다. 16곳 대학은 추가 모집인원 순으로 신라대, 우석대, 대구대, 인제대, 동명대, 상지대, 원광대, 경주대, 중원대, 청운대,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대구가톨릭대, 동서대, 대구예술대, 세명대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소재 대학 추가 모집인원이 2,367명으로 해당 인원의 7.8%에 불과했고, 비수도권 소재 대학의 추가 모집인원이 2만 7,893명으로 대부분인 92.2%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북 소재 대학이 4,871명을 추가 모집해 가장 많았고, 부산 4,451명, 전북 3,225명 순이었다.

■ 2021 지역별 대학 추가 모집 현황

2021학년도 추가 모집 인원은 2월 24일 수요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62개교 3만 260명으로 전년 9,830명보다 2만 430명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대학별로는 부산의 신라대가 1,28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전북의 우석대가 1,198명이었다.

■ 2004∼2021 대학 추가 모집인원 

2021 대입 추가 모집의 합격 통보 마감은 2월 27일 토요일 21시까지이고, 2월 28일 일요일은 등록만 시행한다. 대학별로 원서접수 기간 및 등록 마감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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