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디자인해 디지털 매거진·웹 기사 발행
-레이아웃, 그리드에 대해 기본 개념 필요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편집디자이너'는 인쇄발행물을 편집하고 디자인해 디지털매거진으로 발행하는 일을 한다. 실제 종사자를 만나 편집디자이너 직업 세계에 대해 들어봤다.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페이퍼 잡지를 패드나 폰으로 볼 수 있는 디지털 매거진과 웹 기사를 편집 디자인하여 게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매거진의 경우 페이퍼 잡지를 디지털에서도 볼 수 있도록 리디자인 혹은 보기 쉽게 정리 후 인디자인cc를 이용하여 작업 및 업로드를 합니다. 웹기사의 경우 인디자인과 포토샵을 활용하여 웹상에서 보기 편하도록 디자인한 후 어드민을 이용하여 업로드 시킵니다.

Q. 어떻게 준비해야 이 분야로 취업할 수 있을까요?  
편집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레이아웃, 그리드에 대해 기본 개념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디지털 즉 웹이나 모바일은 페이퍼 편집과 다르게 작은 화면 안에서 가독성이 좋으며 이미지가 한눈에 보이기 쉽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편집과 툴에 대한 사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솔직히 잡지사의 경우 처음 입문이 힘드므로 최대한 인턴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면 주위 선배들의 추천으로 입사지원서를 넣을 기회가 올 것입니다.

Q. 이 일은 전공과 어떤 관련이 있고, 어떤 도움이 되나요?  
시각디자인과는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들을 디자인하는 학과입니다. 잡지 또한 남들에게 예쁘고도 보기 쉽게 보여 주기 위해 디자인을 하는 것이므로 관련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는 동안 여러 가지 레이아웃이나 툴 사용법에 대해 익힌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전공자로서 이 분야에 자리 잡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바가 있나요?  
디자인은 많이 보고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자인 서치를 많이 하였고 인턴 때 선배들에게 배운 툴 사용법을 꾸준히 익혔고 이 외에도 궁금한 것은 직접 나서서 물어보고 알아보고 하며 배워나갔습니다.

Q.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것이 노하우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인턴 등 작은 일에서부터 열심히 임하다 보면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고 결국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턴을 해보는 것을 꼭 추천합니다. 이쪽 분야는 인턴을 겪으면 겪을수록 더 배우는 것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턴생활을 경험해 본 후 정직원이 되면 체계적으로 일을 해나가기가 더욱 수월하고 인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Q. 이 직업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장점이라면 잡지라는 언론매체 특성상 다양한 정보를 남들보다 먼저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해보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잡지나 디지털매거진 또는 웹상에 업로드 되는 디자인들 모두 어느 정도 잡혀있는 틀 안에서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 이 점이 아쉽습니다. 

Q. 앞으로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떨까요?  
갈수록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고 웹이나 모바일에서도 일생생활의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웹이나 모바일분야에서 디자인의 수요가 많아질 듯 싶습니다.

Q. 기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www.imagazinekorea.com
모바일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m.imagazinekorea.com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대학전공별 진로가이드'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74
*이어지는 기사는 아래 '관련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 서울 상위 16개 대학 입시정보 총정리 '인서울 대학을 품다' 출간 [배너 클릭!]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