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국어 성적은 초등학교 때 결정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아온 학생이 고등학교 때 좋은 성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중학교 땐 내신 성적에 도움이 되는 공부 위주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읽은 책들이 기초가 된다는 거죠.
초등학교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던 학생들이 고교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10의 노력이 필요했다면, 중학교 때는 20, 고등학교 때는 30의 노력을 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통계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100%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무엇이든 예외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격자 70%는 통계 안에서 결정되지만, 나머지 30%는 그렇지 않은 것과 일맥상통하죠.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등 국어 성적 초등학교 때 결정된다고?
동영상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OeUaDRZX_Ck&t=97s
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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