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개요
썩은 이빨을 치료하거나 고른 치아를 위해서 우리는 치과에 갑니다. 치과의사는 치의예과를 졸업해야 합니다. 치의예과는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사회에 봉사하는 인생관을 지니고 국민의 구강 건강을 지키며 선진국 수준의 국제 감각을 지닌 치과의사를 키웁니다. 치의예과에서는 치아 및 구강 외에도 아래턱, 위턱, 얼굴과 관련된 질환과 장애, 기형 등에 대해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합니다.

학과특성
외모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치의과 기술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 노화 증상으로 인해 노인들의 약한 치아를 보존하고 새로운 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기술 등도 발전하고 있어 치의예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흥미와 적성
인간의 치아 구조나 아름다운 턱선 및 구강 구조를 만드는 데에 관심이 있으면 좋습니다. 좁은 구강 내를 치료하는 업무를 주로 하기 때문에 꼼꼼한 성격이 필요하고 정교한 손놀림도 있어야 하며, 각종 치과장비를 많이 사용하므로 기계를 잘 다룰 수 있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졸업 후 진출분야
기업체 종합병원, 대학병원, 치과병원, 개인 병·의원, 보건소, 방송사, 신문사 등의 미디어 업체
연구소 국립암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치의학 관련 연구소

전공 학과 선택 동기
의사라는 것도 선택의 동기가 됐고, 의사 분야보다는 치과 분야가 특수 분야에 관계되어 치과에서 하는 일들에 흥미가 더 많았기 때문에 의과 대학보다는 치과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학과 준비 사항
인성적인 측면에서 기술자가 아닌 사람을 돌보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준비를 해야 되겠죠. 자신이 어떤 목적으로 치과의사를 할 것인지, 치과의사가 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생각들은 어렵겠지만 막연하게라도 생각해 보고 다양한 시설에서 경험을 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은 많은 정보들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고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많아요.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사는 사람들의 생명과 질병을 주로 다루는 것이지만, 치과 의사의 경우에는 입 안에서 주로 치아와 연관된 일을 해야 됩니다. 의사도 하고 싶으면서 다른 특별한 것을 하고 싶은 경우, 치과의사는 의사라는 측면도 있고 특별하게 기술적인 측면이 많이 가미된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의 직업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