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2021학년도 입시결과를 공개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 분포도를 공개했다. 전체 지원자들과 합격자의 등급별 성적 분포를 볼 수 있다.
정시는 일반전형의 대학별 환산점수 70%컷과 백분위 70%컷을 공개했다. 70%컷이란 최종등록자가 100명일 때 70등에 해당하는 등록자의 성적이다. 예비 지원자들은 이 결과에 비춰 자신의 합불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
단,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도에 비해 교과 성적 등급 분포가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는 점, 또한 학종은 정성평가로 실시돼 성적만으로 합불을 논하기 어렵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종 최고-화학공학과, 최저-정보디스플레이학과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분포도를 살펴보자.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과와 경쟁학과, 정치외교학과의 합격 성적이 가장 상위권에 분포됐다. 가장 하위권의 분포를 보인 모집계열은 일본어학과였다.
자연계열에서는 화학공학과가 가장 높은 합격자 분포를 보였다. 가장 낮은 등급은 정보디스플레이학과였다.
■ 2021 경희대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지원자 분포도
정시 일반 최고-회계·세무, 최저-식물·환경신소재공학, 의대 98.7, 한의대 98.5점
정시 일반전형의 국수탐 평균 백분위 70%컷을 보자. 인문계열에서는 회계·세무학과가 93.5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학과는 일본어학과로 87.2점을 나타냈다.
자연계열에서는 한약학과가 91.5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로 86.5점이었다.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는 의예과가 98.7점으로 가장 높았다. 치의예과는 96.5점, 경희대의 인기학과인 한의예과는 인문계열 98.5점·자연계열 95.8점을 기록했다.
■ 2021 경희대 정시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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