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집중 상담을 내년 1월 3일(수)까지 실시한다고 12월 23일 밝혔다.    

2022학년도 정시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의 첫해이고, 서울 소재 15개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 확대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대학의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를 기반으로 한 정시 지원전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더욱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전화상담은 1600-1615에서,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대입상담→온라인대입상담에서 받을 수 있다.   

■ 집중상담 기간 운영 방안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정시모집 모의지원을 대교협 협력고에서 활용하는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는 12월 24일(금)부터 27(월)까지 실시하는데, 협력고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의지원 결과 분석 자료는 참가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대입정보포탈 어디가(adiga.kr)에서도 공유해 모든 수험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4년제 198개 대학의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로진학담당 및 고교 교사를 위한 대입상담프로그램을 구축해 대입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대입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75% 고교에서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해 학생들의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지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구축한 ‘대입상담프로그램’ 및 지역 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료 등을 활용해 지역 수험생을 위한 대입진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시도교육청 진학지원센터 운영 현황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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