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계열 82.%로 가장 높고 교육계열 47.8%로 가장 낮아
- 의약, 공학, 예체능, 사회, 자연, 인문, 교육계열 순
2020년 대학 졸업자의 계열별 취업률은 의약계열이 가장 높고 교육계열이 가장 낮았다. 의약, 공학, 예체능, 사회, 자연, 인문, 교육계열 순이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른 결과다.
계열별 취업률을 보면 의약계열이 82.0%, 공학계열이 64.3%, 예체능계열이 60.2%, 사회계열이 58.8%, 자연계열은 58.2%의 취업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인문계열 52.8%, 교육계열 47.8%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의 취업률은 52.8%로 전년도의 55.6% 대비 2.8%p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감소폭이 큰 계열은 공학계열과 사회계열로 취업률이 전년에 비해 각각 2.7%p, 2.6%p 감소했다.
■ 2020 대학 졸업자 계열별 취업률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및 일반 대학원의 2020년 2월 및 2019년 8월 졸업자 55만 3,521명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여부와 급여 수준, 취업 준비기간 등 취업 세부정보를 파악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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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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