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35명, 중앙대 16명 등 정시 이월…연세대 162명으로 최다 

2022 수시 충원합격자 발표가 29일 마무리되며, 정시 이월 인원이 발표됐다. 12월 30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므로 수험생들은 이월 인원을 확인해 정시 원서 접수에 참고하기를 권한다.   

아직 미발표한 대학이 많지만 현재 발표된 수치를 참고하면 대체로 작년보다 이월 인원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1학년도 대비 수시 모집 인원의 감소와 정시 이월을 꺼리는 대학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년 대비 수능 영어 2,3등급 인원이 증가하며 수능 최저 충족률이 오른 영향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대 35명, 중앙대 16명 등 정시 이월…연세대 162명으로 최다 
서울대학교는 최초로 발표한 정시 모집 인원 1,002명에서 최종 1,037명으로 35명이 이월됐고, 연세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학과를 포함해 1,519명에서 최종 1,681명으로 162명이 이월됐다.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단국대(죽전),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숭실대, 인천대, 인하대, 한국외대(서울), 한양대(서울)는 아직 이월인원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월인원 발표 대학 중 가톨릭대학교는 유일하게 전년대비 이월인원이 3명 증가했다. 최초로 발표한 모집인원 645명에서 최종 689명으로 늘어 44명이 이월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22 주요대 정시 수시 이월인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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