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평균 경쟁률 10.05:1, 다군 창의ICT공대 36.23대 1

 중앙대학교가 수능일반전형 11.98대 1, 전체 경쟁률 10.05대 1 등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인 2021학년 기록한 8.17대 1 대비 대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지원자 수도 1만 7827명으로 전국 최다 지원율을 보였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596명 모집에 2941명이 지원해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은 669명 모집에 3397명 지원으로 5.08대 1, 다군은 509명 모집에 1만1489명 지원으로 2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수험생이 지원하는 수능일반전형의 경쟁률은 전체 경쟁률 대비 한층 높았다. 1194명 모집에 1만4298명이 지원해 1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경쟁률도 높았지만 모집군별로 특히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들은 가군에서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6.63대 1,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전공이 6.1대 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공과대학이 6.09대 1, 사회과학대학이 5.9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에서는 창의ICT공과대학의 경쟁률이 36.23대 1로 가장 높았다.     

■ 중앙대 전체 지원 현황  

■ 중앙대 전형유형별 지원현황  

■ 중앙대 주요 모집단위 경쟁률 현황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은 “2022학년 중앙대는 ‘최다 지원자’라는 기념비를 쓰게 됐다. 수시에서 최다 모집인원을 기록한 데 이어 정시에서도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중앙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AI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을 비롯해 시스템 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이공계열 발전을 위한 중앙대의 노력이 교육 수요자인 수험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더 나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앙대를 향한 수험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혁신의 발걸음을 걸어 나가는 중앙대는 항상 성장하는 대학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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