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재미있는 교양 만화'
- 유쾌하고 쉬운 지식과 정보
- 귀엽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

'이것저것들의 하루3-갯벌, 한라산 그리고 고추장의 하루' 표지 
'이것저것들의 하루3_갯벌, 한라산 그리고 고추장의 하루' 표지 

갯벌, 한라산 그리고 고추장이 직접 들려주는 그들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에서는 지형, 기후, 고장 등 초등 사회 교과 과정 중 한국 지리와 관련한 100여 가지 ‘이것저것들’이 등장해 자신의 하루에 대해 직접 설명해 준다. 

 지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재미있는 교양 만화'  

초등 3학년부터 사회 과목을 배우는데, 사회와 연관된 재미난 지식은 교과에 대한 흥미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책은 사회 교과나 한국 지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지리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고 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처음 ‘한국 지리’와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이후 ‘지리’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도 달라진다. 교과서 속 지리는 지루하고 어렵고 따분하기만 하다. 하지만 갯벌, 한라산, 고추장 등 ‘개체’의 이야기로 접근하면 한국 지리는 더욱 더 흥미롭고 궁금해진다. 이 한국 지리 만화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재미있다는 것이다.

유쾌하고 쉬운 지식과 정보  
귀엽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  

해수욕장 모래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1억 년 전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까닭이 무엇인지, 해파리가 동해 바다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짜장면의 원조가 왜 인천인지 등 우리나라 사회, 지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이 궁금하다면 다른 데서 찾지 말고 이 책 한 권만 펼쳐 보자.

우리나라 땅 구석구석의 모습과 변화무쌍한 날씨 등 모든 것에 대해 알려 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고 나면, 언제나 보았던 산과 바다, 갯벌, 고추장마저도 새로워 보이게 될 것이다. 마치 꿈틀꿈틀 살아서 내게 말을 걸 것처럼 말이다.  

■ 작가 소개    

글 이혜진 
얘들아, 안녕! 난 대학에서 천문학을 배웠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만드는 일을 해. 캄캄한 우주에서 빛나는 별을 찾는 일과 숨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는 일이어쩐지 닮은 것 같지 않니? 난 이야기가 잘 안 떠오를 땐 걷거나 몸을 움직여. 그럼 생각이 뿅! 이렇게 태어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어.

글 송미영 
나는 햇볕 잘 드는 작업실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거나 쓰는 일을 해. 이야기책도 좋아하고, 만화책도 좋아하고, 신기한 정보책도 좋아하지. 한가할 때는 작은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온갖 물건들을 구경하는 게 취미야.

그림 이경석 
나의 하루는 말이야. 그림을 그리고 토끼잠을 자고 그림을 그리고 토끼잠을 자고 그러면 어느새 하루가 다 가. 항상 잠들기 전에 온갖 재밌는 상상을 해. 누워서 허공에다 손가락으로 그림도 그리지. 그럼 어느새 잠들어 상상이 꿈에 나오기도 해.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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