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서울 대학 14곳 총 565명 모집…서울대 일반 80명 최다 
- 건국대 KU자기추천 20.2:1로 경쟁률 최고 
-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입결 1.3으로 가장 높아 
- 2023 학생부 반영비율 서울대 일반 50%로 가장 낮아
- 고려대 학업우수형 높은 수능 최저 요구, 최다 인원 모집하는 서울대 일반은 미적용 

전기·전자공학은 인간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분야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로 진입하고 산업 전반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폭넓은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다. 

전기전자공학은 전기의 생산, 수송 및 변환, 반도체 소자와 각종 컴퓨터 언어와 이를 이용한 디지털 시스템 설계, 전기전자 하드웨어 설계, 시스템의 자동화, 디지털통신 기술 및 영상 신호처리 등 전기와 전자의 기본 원리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기술적인 방법 등을 다룬다. 

전기전자공학과는 여러 공학 분야의 기본이 되는 학문으로 유능한 전기전자공학 기술자 양성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인서울 대학 전기·전자공학과에 진학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대학에 따라 선발 방법과 모집인원이 바뀔 수 있으므로 정확한 모집인원 및 전형 방법은 2022년 5월 각 대학이 공개하는 수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서울 대학 14곳 총 565명 모집…서울대 일반 80명 최다 
2023학년도 인서울 주요 대학 중 전기·전자공학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모두 14곳, 모집 정원은 총 565명이다. 서강대는 1차형에서 일반으로 전형명을 변경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서울대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기준 전기정보공학부에서 총 99명의 정원을 모집했다. 

반면 숙명여대와 한국외대는 2023학년도 기준 전자공학전공과 전자공학과를 각각 9명과 11명의 정원을 선발해, 모집인원이 가장 적다. 

단일 모집단위로 살피면 서울대 일반이 80명, 성균관대 학과모집이 70명,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가 50명 순으로 많았다. 반면 한국외대 면접형이 5명 선발해 가장 적은 인원을 모집했다. 

그 외 고려대연세대는 각각 47명과 28명의 정원을 선발했다. 

건국대 KU자기추천 20.2:1로 경쟁률 최고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2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건국대 KU자기추천이었다. 다음으로는 중앙대 다빈치형인재가 19.65대 1,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일반이 18.12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로 3.42대 1이었다. 

최상위권 주요 대학에서는 서울대 일반 5.51대 1, 연세대 활동우수형 11.39대 1, 고려대 일반-학업우수형 18.04대 1로 고려대의 경쟁이 치열했다. 

충원인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고려대 일반-학업우수형이 15명 모집에 7.4배수의 111명의 인원을 충원했다.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일반은 41명 모집에 충원율이 328.85%에 달했고, 중앙대 탐구형인재·연세대 활동우수형·성균관대 학과모집의 경우 각 모집인원의 3배수에 가까운 인원을 충원했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입결 1.3으로 가장 높아 
2021학년도 입결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로 1.3등급이었다. 다음으로 연세대 기회균형 I 1.9등급,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2.2등급 순으로 높았다. 서울대와 연세대는 최종등록자 70%컷이고, 경희대는 최종합격자평균이다. 

입결이 가장 낮은 곳은 서강대 일반중앙대 탐구형인재로  4.7등급이었다. 서강대는 최종합격자 70%컷이고, 중앙대는 최종등록자 70% 컷이다. 

2021 입결에서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는 최종등록자 평균이고,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숙명여대는 최종합격자 평균이다.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대는 최종등록자 70%컷이고, 고려대, 서강대는 최종합격자 70%컷이다. 

■ 2023 인서울 주요대 전기·전자공학과 학종 입시정보 

* 2023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2021 발표) 
* 2023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2021 발표) 

2023 학생부 반영비율 서울대 일반 50%로 가장 낮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고려대 일반-학업우수형·서울대 지역균형선발·한국외대 면접형
은 2023학년도부터 학종 모집 방식을 일부 변경했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는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단계별 선발 방법을 사용하는데, 전년도와 달리 1단계에서 4배수가 아닌 3배수의 인원을 선발한다. 고려대 일반-학업우수형은 자소서를 폐지했다. 또한 1단계에서 전년도와 달리 5배수가 아닌 6배수의 인원을 선발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은 수능최저를 변경했다. 2023학년도에는 국,수,영,탐(2) 3합7 이내면 되고, 탐구과목은 과I+II 혹은 과II+II 로 한다. 

한국외대 면접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데,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이 30%에서 40%로 상향됐다. 

서울대는 전기·전자공학과 학종 모집 대학 중 유일하게 자소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요구한다. 건국대·경희대·동국대·성균관대·이화여대·연세대·중앙대·홍익대자소서를 요구한다. 그 외 대학은 학생부만 제출하면 된다. 

학종은 생기부 기록에 기반한 정성평가가 이루어지지만,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내신 비중도 상당히 크므로 내신 성적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서울대 일반이다. 서울대 일반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2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50%와 면접 50%로 최종선발한다. 

반면, 서강대 일반·숙명여대 숙명인재·이화여대 미래인재·중앙대 탐구형인재·한국외대 서류형·한양대 일반·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는 서류 100%로 일괄 선발한다. 

고려대 학업우수형 높은 수능 최저 요구, 최다 인원 모집하는 서울대 일반은 미적용 
인서울 주요 대학 중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 일반-학업우수형·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이화여대 미래인재·연세대 활동우수형·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이다. 

수능 최저가 가장 높은 대학은 고려대 일반-학업우수형이다. 국어·수학(기/미)·영어·과학탐구 2과목 중 4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여야 하며,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능 최저가 가장 낮은 대학은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이다. 국어·수학(기/미)·영어·과학탐구 1과목 중 3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여야 하며,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반면, 서울대 일반·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학종은 교과전형과 달리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자기개발 능력에 따라 합불이 달라진다. 따라서 입결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교과성적이 뒷받침돼야 서류 단계에서의 합격 가능성이 높아짐을 잊지 말아야 한다. 

■ 2023 인서울 주요대 전기·전자공학과 학종 선발 방법 

* 학: 학생부, 자: 자소서, 추: 추천서, 증: 증명서 * 2023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2021 발표) 
* 학: 학생부, 자: 자소서, 추: 추천서, 증: 증명서 * 2023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2021 발표)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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