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믿었던 과학의 배신 ‘유사과학’의 함정! -p.8 
A. 예시)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선풍기 데스론’을 믿는 사람들은 생각 외로 많아요. 하지만 이것은 괴담일 뿐입니다. 유사과학의 일종이죠. 실제로 선풍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밝혀진 경우는 전 세계에서 1건도 나오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산소 부족, 호흡 곤란, 저체온증 등의 이유를 들며 ‘선풍기 데스론’이 진짜라고 믿고 있고 있습니다. 

우선 선풍기의 바람은 산소 부족을 유발할 만큼 힘이 세지 않아요. 그저 공기의 흐름을 바꿀 뿐 산소 농도를 바꾸지는 못하죠. 완전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산소 부족이 생길 수 있긴 하지만, 단지 방문과 창문을 닫는다고 해서 산소가 완벽히 차단되진 않는답니다. 

두 번째 이유로 언급되는 ‘호흡 곤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얼굴에 직접 선풍기 바람을 쏘여주면 호흡기 근처의 압력이 낮아져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정도의 압력 차이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럼 오랜 시간 선풍기의 차가운 바람을 쐬면 저체온증이 오진 않을까요? 이 또한 매우 희박해요. 우리 몸은 심부에서 체온 유지 기능을 담당하는데, 선풍기 바람은 피부 표면에만 영향을 줄 뿐 심혈관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체온을 떨어트리긴 힘들기 때문이에요. 

생각 쑥쑥! 교과탐구 | 매직 수학
“정답은 ‘7’입니다” 숫자 예언 마술의 비밀 -p.22
A. (6 + 4) ÷ 2 = 6 ÷ 2 + 4 ÷ 2 = 3 + 2 = 5 

생각 쑥쑥! 교과탐구 | SR예술
찰칵찰칵! 인생샷 찍는 꿀팁 ‘숄더샷 프레임’ -p.32 
A1. ③
A2. ⑤

융합사고 플러스 | 톡톡!인문탐험
명화 속, 숨은 그림을 찾아라! -p.43
A. 

융합사고 플러스 | 톡톡!인문탐험
2월이 물었다 “왜 나만 28일인 건데?” -p.44
A. 누마, 율리우스, 황제, 권위, 윤년 

융합사고 플러스 | 톡톡!시사논술
누텔라 대란 '터키 경제위기'랑 무슨 상관이야? -p.48
A. 하락, 내렸, X

세모네모 생각상자 | 감동스토리
마음 녹이는 '선행과 감사' -p.88
A. 초등학교 시절 저는 심한 독감에 걸려서 학교를 이틀 연속 결석했던 적이 있어요. 자신 없는 수학 과목 중에서도 유독 어려운 단원의 진도를 나갈 때였는데요. 다시 학교에 간 날, 걱정하는 저에게 한 친구가 그동안 수업했던 내용을 설명해 줬습니다. 친구에게 너무 고마웠던 저는 다음날 초콜릿과 마음을 담은 짧은 쪽지를 준비해서 건넸어요. 그리고 제가 친구보다 조금 더 잘하는 과목의 공부를 도와줬는데요. 고마움을 표현하니 마음이 참 신나고 뿌듯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세모네모 생각상자 | 두려움 극복 프로젝트
질문만하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나 “틀려도 괜찮아” -p.92
A1. 수업 중에 세계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선생님께서 “현 프랑스 대통령 이름이 뭐였더라?”라고 하시면서 한참을 생각하시다가 “도통 생각이 안 나네, 누구 아는 사람?”이라며 학생들을 바라보셨어요. 저는 며칠 전, 자료를 검색하다가 프랑스 대통령이 ‘마크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혹시나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우물쭈물하고 있었답니다. 결국 답을 알지 못한 채 수업이 끝나고 말았는데요. 그냥 틀리더라도 말해볼걸 그랬나 싶으면서 후회가 밀려왔답니다. 

A2. 1단계 – 가장 편한 가족과의 대화에서부터 나의 의견을 말해보는 연습을 합니다. 2단계 – 친구들과의 퀴즈놀이를 통해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없앱니다. 3단계 - 하루에 한 번, 선생님의 질문에 틀리더라도 일단 답을 해봅니다. 

A3 수업시간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자신 있게 말하는 나에게 친구들이 박수를 쳐주었고, 선생님께서도 폭풍칭찬을 해주셨어요. 변화된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답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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