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전·세종·충남(DSC) 지역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첨단 제조 인프라, 세종의 자율주행 국가 실증단지를 연계한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그 중에서도 ‘DSC 공유대학’이 주목되는 이유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대형 국책 사업이다.   

3개 지자체와 대전·세종·충남 소재 24개 대학, 현대자 동차 등 81개 기업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3개 혁신기관이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취· 창업-지역정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3,411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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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공유대학’ 모빌리티 관련 2개 융합학부, 8개 융합전공 운영 
DSC 지역혁신플랫폼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DSC 공유대학’을 운영한다.   

DSC 공유대학은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대전·세종·충남 소재 24개 대학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새로운 대학교육 혁신 모델이다. ‘모빌리 티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ICT’ 등 2개 융합학부에 총 8개의 융합전공을 운영한다.    

■ DSC 공유대학 2개 융합학부, 8개 융합전공 

학기당 200만원 장학금 지원, 모빌리티 분야 매년 3,000명 취업 연계 
DSC 공유대학에 선발된 학생은 융합전공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원 소속 대학의 학위와 함께 DSC 공유대학에서 제공하는 복수전공 학위를 수여받아 2개의 전 공학위를 갖게 되는 이점이 있다. DSC 공유대학은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통해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K-MOOC 수준 의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최소 단위(micro) 학점 이수인 ‘학점당 학위제’ 즉, 마이크로디그리와 모듈형 학점제를 운영해,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DSC 공유대학 재학생에게는 장학금으로 혁신인재지원금이 지급된다. 한 학기에 9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기당 2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2022학년도 1학기에는 융합전공별 로 50명씩 총 400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2025년까지 매년 3,000명의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를 지역 기업에 취업시키고,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력을 200명씩 양성하며, 18,000명의 재직자 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거나 최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지원, 창업 활성화를 통해 모빌리티 핵심분야에서 2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 한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한화, 기아자동차, NHN 등 81개 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전·세종·충남 테크노파크 등 63개의 지역혁신기관이 이 사업에 함께한다.   

모빌리티 업종에 취·창업하고 싶은 학생이 라면 DSC 공유대학을 주목해 보자. 대전, 세종, 충남 소재 24개 대학에 진학한 후 3학년 때 DSC 공유대학에 등록하면 된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인사말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인사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5년간 3,411억 원이 투입되는 전 세계 모빌리티 인재양성 분야에서 최대 사업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창의적인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과 지원을 약속합니다. 기업을 위해서는 내연기관에서 디지털 친환경 기업 (전기차, 수소차및 자율주행서비스 등)으로의 산업전환과 재직자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합니다.    

DSC 공유대학에서 지역혁신을 선도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이 되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DSC 공유대학 참여 대학 24곳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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