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송도)에서 5월26일 실시한 진로진학상담교사 워크숍에서 ㈜유노파트너스 윤정호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송도)에서 5월26일 실시한 진로진학상담교사 워크숍에서 ㈜유노파트너스 윤정호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박종학)는 5월26일(목)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실시한 상반기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워크숍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실시됐다고 밝혔다.

그간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해 오다 3년만에 처음으로 가진 이번 중, 고 연계 대면 워크숍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재직중인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모처럼 한데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과 정혜경 교장, 이덕한 장학관의 축사와 중·고 연계 방안 및 권역별 협력사업에 관한 협의회, 겐트대 글로벌캠 조용철 입학실장의 입학전형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계발을 위해 ㈜유노파트너스 윤정호 대표로부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정신과 가치있는 인재 양성방안'에 관한 특강을 듣고, 이어 이진선 장학사의 상반기 사업설명과 배명희 중학교 회장의 마무리 발언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박종학 회장은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한 학교 교육의 방향 설정과 미래인재상에 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진로전담교사간의 협력과 학교 진로교육을 선도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진로역량 계발을 위해 비대면 수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인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대면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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