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영어, 어려웠던 작년 수능보다 평이…수학은 중위권 난도 상승
- 수학, 여전히 영향력 클 듯… 이과생 '문과침공' 더 두드러질수도
11월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대체로 지난해보다 평이하게 출제돼 최상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2022 수능이 '역대급'으로 꼽힐 정도로 워낙 어려웠던 데다 올해 고3이 고교 3년 내내 코로나19를 경험해 제대로 된 대면 수업을 받지 못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물수능'으로 불릴 만큼 쉬운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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