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합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별 내신반영 방법과 전년도 합격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마다 진로선택과목 반영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미술계열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은 미술계열 수시 전체 모집인원(11,291명) 중 12.9%(1,460명)를 차지한다.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가천대, 한경대, 한국공학대, 한남대, 건양대, 서원대, 경운대, 신라대, 울산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조선대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 2024 서울·인천·경기 미술계열 학생부교과전형 비교 

*표 출처=2024학년도 대입정보 119  
*표 출처=2024학년도 대입정보 119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여대, 한성대, 홍익대, 인천대, 인하대, 가천대, 경희대(국제), 한국공학대, 공주대, 상명대(천안), 부경대, 부산대, 전남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반영영역에 대한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경기대, 경동대(양주), 경희대(국제), 공주대, 청운대, 원광대, 광주대, 목포대, 조선대, 호남대, 대구대, 동양대, 대구가톨릭대, 부경대, 울산대는 출결사항이 반영되므로 출결관리에 반드시 신경써야 한다.

경희대(국제) 도예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의류디자인학과는 학생부 100% 반영이 아닌 서류평가가 포함된 전형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준비해 나가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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