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성공의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36.5 매거진 2023년 2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에는 예비 고3 학생들이 치를 2024학년도 입시와 관련해 학생,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 다채롭게 실렸다. 혼란한 입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4학년도 대입 준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기사들로 구성했다. 

유망직업 관련 17개 전공·학과 정보, 정시 경쟁률 분석  
2월호 커버스토리는 유망직업 관련 17개 전공·학과 정보와 올해 정시 경쟁률 분석 기사로 선택했다. 유망직업으로 가는 전공과 진학 가능성을 알고 싶다면 이번 커버스토리를 주목해 보자.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정시는 수시 전형보다 중요성이 떨어지는, N수생 중심의 제2의 기회 전형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정부의 요구로 최근 주요 대학들이 정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가량을 선발하게 되면서, 이제 정시는 절대적 힘을 가진 전형으로 거듭났다. 그만큼 정시 분석이 더욱 중요하게 된 것이다.

'인강' 제대로 듣는 법이 따로 있다! 
2월에는 겨울방학, 봄방학 등이 있으므로 학생들은 이 기간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잘하는 것은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학습 방법에는 하나의 진리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특히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생들이 방학 동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나만의 공부법을 발견하고, 방학 기간을 연습해보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인터넷 강의가 활성화된 요즘 꼭 필요한 인강 수강 요령을 알려주고,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고등학교 수학을 이해하고 수포자가 아닌 수즐자(수학을 즐기는 자)가 되는 길을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가스라이팅된’ 한국의 역사 바로보기!  
인문 다이제스트에는 일제에 의해 ‘가스라이팅된’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인식해야 하며, 일부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어떻게 바꿔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많은 사회 구성원이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갖게 될수록 우리 사회 공동체의 정의가 흔들리고 아픈 역사가 되풀이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잘못된 역사 인식을 현실에서 어떻게 바로잡고 대처해 가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이번 호 인문 다이제스트에서는 학생들의 분석력과 사고력 확장을 위해 중앙대 인문·사회 논술 문항을 제시했다.

단순히 논술 문제로 푸는 것이 아닌 문해력을 높여가는 훈련임을 인식하고, 분석력과 논리력, 종합적 사고력을 키워보자. 이런 방식으로 읽어 가면 수능 국어 비문학 지문의 이해력을 단숨에 확장시킬 수 있고, 배경지식까지 넓혀갈 수 있다.  

세특활동 대백과, 배경지식·교과서 주제탐구 두 섹션으로 총 30p 확대 구성! 
수업 주제탐구 가이드 ‘세특활동 대백과’가 이번 호부터 새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선보인다.배경지식과 탐구력 확장과 함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2개 섹션, 총 30여편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에는 기존의 배경지식 주제탐구편이 실리며, 뒤쪽에는 새롭게 교과서 주제탐구편을 담았다. 

배경지식 주제탐구는 배경지식을 통한 사고력 확장과 문해력 향상 훈련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과서 주제탐구는 교과서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한 탐구주제 사례를 선보인다.  

배경지식 주제탐구와 교과서 주제탐구 모두 희망 전공과 관련한 수업 탐구활동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탐구활동 찾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은 이를 통해 호기심을 탐구활동으로 어떻게 이어지게 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스스로 물고기를 낚는 법’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사회과학의 근본 ‘경제학과’ 진학 관련 모든 정보 실어   
이달의 진로가이드에서는 사회과학의 근본이 되는 ‘경제학과’를 다뤘다. 상위권, 중상위권 대학의 경제학과 교과 등급컷과 경쟁률을 함께 배치해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자극해주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 경쟁률, 등급컷, 충원인원 등을 포함해 어떤 특성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방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부 세특 항목에 어떤 내용이 기록돼야 유리한지도 자세히 설명돼 있다.  

내신과 모평은 기본적으로 문해력을 높여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나침반은 고교생뿐 아니라 사고력이 뛰어난 중학생들도 문해력 향상을 위한 지침서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세특활동 대백과, 인문 다이제스트 등의 콘텐츠를 중·고생들의 문해력과 배경지식을 키우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데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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