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약학계열 기회균형전형은 총 9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년대비 2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약학계열 대부분 대학에서 기회균형전형이 신설됐다. 기회균형전형은 농어촌학생,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포함한다. 2024 약학계열 전국단위 선발과 지역내에서만 선발하는 지역내 기회균형전형에 대해 알아보자.
약학계열 학생부교과 기회균형전형 선발은 대부분 교과100%로 선발하지만, 대구가톨릭대, 인제대는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 20%를 반영해 선발하고, 목포대는 교과90+서류평가5+출결5로 선발한다. 목포대의 서류 5%는 진로선택과목 등을 반영한 학업역량 정성평가를 지칭한다. 소숫점 2자리까지에서 결정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5% 반영은 결코 작지 않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외 특히 주의할 대학은 경북대로 교과80%와 서류평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와 동일하게 보는 것으로 발표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내신 성적을 잘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하도록 해야 하며, 어떤 의미에서는 학종준비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가천대, 강원대, 목포대, 우석대, 인제대, 충남대, 충북대는 수능최저조건이 없으며, 기회균형전형에서 수능최저가 가장 높은 대학은 고려대(세종) 국, 수, 영, 탐 3합 5이내이고, 가장 낮은 대학은 순천대와 전남대, 제주대, 조선대로 3합 8이내이다.
경북대와 경성대, 계명대(제약), 대구가톨릭대는 국, 수, 영, 탐 3합 6이내이고, 영남대는 3합 7이내이다.
■ 2024 약학계열 기회균형전형 전형방법 및 수능최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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