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서울, 경기 지역에서 특성화고 전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전형으로 총 1,69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명지대, 삼육대, 서경대로, 명지대는 교과 100%로 39명, 삼육대는 모집인원 10명 중 9명은 교과 100%, 1명은 아트앤디자인학과에서 교과 20%와 실기 80%, 서경대는 교과 100%로 1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 선발과 단계별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서류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광운대, 덕성여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한성대, 한양대, 가톨릭대, 단국대(죽전), 아주대, 한양대(에리카)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국민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숭실대, 가천대가 있다. 국민대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숭실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의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가천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의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선발한다.
서울대의 경우,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특성화고전형으로 4명만을 선발하고 있다. 이는 농생명계열 고교생들을 위한 전형이기 때문에 다른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은 지원할 수 없다. 서울대는 특성화고전형 선발인원이 적기도 하지만, 일부계열만 선발하기 때문에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실기/실적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한성대와 경기대이다. 한성대는 실기 80%와 교과 20%를 반영해 2명을 선발하고, 경기대는 실기 70%와 교과 30%를 반영해 4명을 선발한다.
사실 특성화고졸업자 전형은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본지에서는 향후 좀 더 다채로운 내용으로 특성화고 및 농어촌학생 전형을 다루기로 했다.
다음은 2024학년도 수시 인서울 특성화고전형 선발 방법이다.
■ 2024학년도 수시 인서울 특성화고졸업자전형 선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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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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