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과의 평균 취업률은 53.1%로 대학전체의 평균 취업률 61.3%보다 낮다. 생명공학과 남여 비율은 남자가 50.6%, 여자가 49.4%로 남여비율 차이가 많지 않다.
생명공학과 취업률 1위는 건양대 83.6%로 나타났으며, 이어 2위는 경희대 73.7%, 3위, 4위는 건국대로 조사됐다.
주요대학 취업률로는 13위 고려대 57.8%, 14위 전북대 57.1%, 15위 한양대 57.1%, 19위 연세대 50.0%, 성균관대 45.0%로 나타났다.
생명공학은 현재와 미래의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의약품, 바이오 마케팅,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의학과 연관되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암, 면역학, 뇌신경, 치매, 심장병, 당뇨병 등의 질병 치료와 예방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식품 및 농업 분야에서의 생명공학 기술은 적은 공간에서 많은 양의 식량을 생산하거나, 특정 작물의 생산성과 저항성을 높이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바이오매스 발전, 생물 연료, 태양광 전지, 바이오 연료 전지 등의 다양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사용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 분야에서 바이오다이젤은 기존의 화석 연료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이며, 바이오 매스 발전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적으로 생명공학 분야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이에 따라 생명공학 기술을 전공하는 인재들의 수요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생명공학과 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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