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의 평균 취업률은 53.9%로 대학전체의 평균 취업률 63.2%에 비해 다른 인문계열처럼 매우 낮은 편이다. 참고로, 국어국문학과는 여자비율이 72.7%, 남자비율이 27.3%로 여성이 다수를 차지한다.

전국대학 중 취업률 1위는 동아대로 81.8%로 나타났으며, 이어 서강대 78.9%, 숭실대 78.6%, 단국대 77.5%, 성균관대 77.3% 순이다.

고려대는 7위 74.6%, 서울대는 8위 73.7%, 연세대는 10위 72.9%로 평균보다 매우 높은 편이다. 실제로 대학원 진학률과 같이 본다면 이 취업률보다는 훨씬 상회한다.

국어국문학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연구하는 분야로서, 국내에서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또한, 한국의 문화를 해외에서 이해하고 전파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국어국문학 분야는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래에도 그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보화 시대의 도래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국어국문학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번역 등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국어국문학 분야에서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와 교육 방법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어국문학 분야에서는 정보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전문가를 양성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해외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파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류는 한국 문화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한류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게 된 사람들은 더욱 국어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류의 인기로 인해 노벨 문학상 얘기도 들리는거 보면, 한류의 영향으로 국어국문학계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지도 모른다. 

또한, 한류는 국어국문학 연구에 새로운 시각과 연구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표현들은 국어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며, 이를 국어국문학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한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한국어 신조어나 숙어 등도 국어의 진화와 현재 상황을 보여준다.

따라서, 한류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이를 국어국문학 분야에서 연구하고 활용함으로써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보다 높이 평가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국어국문학과 취업률 순위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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