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약학계열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계열이다. 경쟁이 치열하고 지원자 간 점수폭이 미미하기 때문에 사소한 변수에도 등락이 결정된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정시모집
약학계열 정시모집 인원은 37개 대학 738명이다. 일반전형이 647명, 지역인재전형이 91명으로 정시는 일반전형이 다수이다. 다군은 모집 대학과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군과 나군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도록 지원해야 한다.

수능(일반전형)을 실시하는 37개 대학의 군별 모집인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군에서 중앙대는 50명을 모집하여 모집규모가 가장 크고, 나군에서는 이화여대가 70명, 덕성여대 53명이며, 다군은  순천대가 14명으로 모집규모가 큰 편이다.

▷국어 비중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로 33.3.%이고, 가톨릭대, 이화여대(인문), 전남대, 전북대는 모두 30%를 반영한다.

▷수학 비중이 가장 높은 대학은 충남대로 45%를 반영하고, 서울대, 중앙대, 가톨릭대, 단국대, 전남대, 전북대는 40%를 반영해 수학 영향력이 매우 높은걸 알 수 있다. 수학 비중이 낮은 대학은 계명대, 인제대로 모두 25%를 반영한다.
고려대(세종), 경상국립대, 이화여대, 우석대는 확률과 통계를 포함하여 반평한다.

▷영어 비중이 가장 높은 대학인 고려대(세종)는 33.3%를 반영하고, 목포대는 30%를 반영하며, 영어 비중이 낮은 대학은 성균관대, 영남대가 10%를 반영한다. 반면, 서울대, 중앙대, 가톨릭대, 충남대, 전남대, 전북대는 영어 비중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다.

▷과학 비중이 가장 높은 대학은 중앙대 35% 이고, 연세대가 33.3%로 뒤를 이었다. 과학 비중이 낮은 대학은 고려대(세종) 16.7%, 조선대 15%를 반영한다.

정시에서는 똑같은 점수라도 과목별 비중이 달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 국, 수, 영, 과 비중을 살펴봐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불리한 대학을 알 수 있다.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은 수학과목에서 유리한 점수를 획득한 학생이 유리할 것이다. 

가산점이 있는 대학은 단국대 과Ⅱ 5% 가산하고, 경성대 과학Ⅱ 2점, 경상국립대 수(미/기) 10% 를 가산한다. 조선대는 과탐1 과목을 반영한다. 삼육대는 미/기 5%가산, 과탐 3%가산하고, 차의과대학은 화Ⅱ, 생Ⅱ 5%를 반영, 우석대는 미/기 10% 가산하여 반영한다. 

서울대학교 지역균형 전형에는 영어 Ⅰ+Ⅱ 3점, Ⅱ+Ⅱ 5점을 감산하고, 일반전형에서 영어 Ⅰ+Ⅱ 3점, Ⅱ+Ⅱ 5점 감산하여 산정한다.

가산점이 있는 대학은 경상국립대로 수학 미/기 10% 가산하고, 과탐 Ⅰ+Ⅰ 5%, 과Ⅰ+Ⅱ는 10%를 가산해 점수를 산정한다. 

■가군

■나군

■다군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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