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연세대, 에듀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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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대학 독어독문학과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 1위는 한양대 독어독문학과로 2022학년도 1.7등급이었으며, 가장 낮은 대학은 서울여대 독어독문학과로 4.2등급으로 나타났다.

상위 등급컷 2위는 연세대 독어독문학과로 1.8등급이었다. 3위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로 1.9등급으로 조사됐다. 4위는 숭실대 독어독문학과로 2.6등급이었고, 5위는 성신여대 독일어문·문화학과로 2.8등급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등급컷은 모두 동일한 기준은 아니다. 대학마다 반영방법이 다르고 수능최저유무가 있어 등급컷은 전과목 성적과는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는 4등급대 초반이라 하더라도 반영방법에 따라서는 0.5등급 이상 상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3학년도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여대 독어독문학과로 40.3대 1로 조사됐다. 2위는 숭실대 독어독문학과로 25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독일어통번역학과로 6.7대 1이었고, 그 다음은 한양대 독어독문학과로 7.5대 1이었다.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서울여대 독어독문학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11.8대 1에서 40.3대 1로 28.5대 1이 상승했다. 뒤이어 숭실대 독어독문학과는 2022학년도 13대 1에서 25대 1로 12대 1이 올랐다.

경쟁률이 상승한 이유는 이전년도 등급컷이 낮아서인 경우가 있고, 선발방법도 경쟁률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할 때는 선발방법의 변화 유무 및 정도에 따라 지원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반면,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떨어진 대학은 2022학년도 12.1대 1에서 2023학년도 8.5대 1로 3.6대 1이 하락한 한국외대 독일어과로 조사됐다. 뒤이어 고려대 독어독문학과가 2022학년도 10.8대 1에서 2023학년도 7.9대 1로 2.9대 1이 하락했다.

참고로 아래 자료는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독어독문학과를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경쟁률과 등급컷을 조사한 자료로, 등급컷이 없는 대학은 데이터 추출시까지 자료 미공개 대학이거나 자료가 없는 것이다.

■ 인서울 대학 독어독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및 등급컷      

순위 대학명 학과명 경쟁률 등급컷(70%)
2023 2022 2022 2021
1 한양대 독어독문학과 7.5 7 1.7  
2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8.7 5.3 1.8  
3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7.9 10.8 1.9 2
4 숭실대 독어독문학과 25 13 2.6 2.5
5 성신여대 독일어문·문화학과 11.7 7 2.8 2.6
6 인천대(교과) 독어독문학과 11 9.6 3 2.9
7 인천대(지균) 독어독문학과 8.8 5.2 3.4  
8 서울여대 독어독문학과 40.3 11.8 4.2 2.4
  한국외대 독일어과 8.5 12.1 - 2
  한국외대 독일어교육전공 15 17.7 - 2.1
  한국외대(글로벌) 독일어통번역학과 6.7 7.3 - 3.1
  홍익대 독어독문학과 15.7     2.3
  숙명여대 독일언어·문화학과 9.5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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