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대학 스마트융합공학과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 1위는 건국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로 2022학년도 1.8등급이었으며, 가장 낮은 대학은 가천대 스마트팩토리전공 지역균형전형으로 4.2등급으로 나타났다.

상위 등급컷 2위는 건국대 스마트운행체공학과로 2.1등급이었다. 3위는 한국항공대 스마트드론공학과로 2.6등급으로 조사됐다. 4위는 가천대 스마트시티융합학과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2.8등급이었으며, 5위는 인하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와 가천대 스마트팩토리전공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3.0등급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등급컷은 대학마다 반영방법이 다르고 수능최저유무가 있어 모두 동일한 기준은 아니다. 반영방법에 따라서는 전과목 성적에 비해 0.5등급 이상 상향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등급컷만으로 미리 실망할 필요는 없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3학년도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가천대 스마트팩토리전공 지역균형전형으로 28.4대 1로 조사됐다. 2위는 인하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로 21.4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한국항공대 스마트드론공학과로 4.5대 1이었고, 그 다음은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와 서울과기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로 6.3대 1이었다.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가천대 스마트팩토리전공 지역균형전형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6.2대 1에서 28.4대 1로 22.2대 1이 상승했다. 뒤이어 인하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2022학년도 6.8대 1에서 21.4대 1로 14.6대 1이 올랐다.

경쟁률이 상승한 이유는 이전년도 등급컷이 낮아서인 경우가 있고, 선발방법도 경쟁률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할 때는 선발방법의 변화 유무 및 정도에 따라 지원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반면,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떨어진 대학은 2022학년도 19.5대 1에서 2023학년도 8대 1로 11.5대 1이 하락한 건국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로 조사됐다. 뒤이어 건국대 스마트운행체공학과는 2022학년도 18.3대 1에서 2023학년도 7.2대 1로 11.1대 1이 하락했다.

참고로 아래 자료는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스마트융합공학과를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경쟁률과 등급컷을 조사한 자료로, 등급컷이 없는 대학은 데이터 추출시까지 자료 미공개 대학이거나 자료가 없는 것이다.

■ 인서울 대학 스마트융합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및 등급컷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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