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성균관대, 에듀진DB]
[사진 출처=성균관대, 에듀진DB]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아동학과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 1위는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로 2022학년도 1.6등급이었으며, 가장 낮은 대학은 명지대 아동학과 학교장추천전형으로 3.9등급으로 나타났다.

상위 등급컷 2위는 경희대 아동가족학과와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로 2.0등급이었다. 4위는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로 2.2등급으로 조사됐다. 5위는 명지대 아동학과 교과면접전형으로 2.5등급이었으며, 6위는 서울여대 아동학과로 2.8등급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등급컷은 모두 동일한 기준은 아니다. 대학마다 반영방법이 다르고 수능최저유무가 있어 등급컷은 전과목 성적과는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는 4등급대 초반이라 하더라도 반영방법에 따라서는 0.5등급 이상 상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3학년도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명지대 아동학과 학교장추천전형으로 33대 1로 조사됐다. 2위는 서울여대 아동학과로 12.1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로 5대 1이었고, 그 다음은 가톨릭대 아동학과로 6.8대 1이었다.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명지대 아동학과 학교장추천전형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4.5대 1에서 33대 1로 28.5대 1이 상승했다. 뒤이어 인하대 아동심리학과는 2022학년도 5.8대 1에서 9.8대 1로 4대 1이 올랐다.

경쟁률이 상승한 이유는 이전년도 등급컷이 낮아서인 경우가 있고, 선발방법도 경쟁률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할 때는 선발방법의 변화 유무 및 정도에 따라 지원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반면,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떨어진 대학은 2022학년도 12대 1에서 2023학년도 6.8대 1로 5.2대 1이 하락한 가톨릭대 아동학과로 조사됐다. 그 외 대학들은 경쟁률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참고로 아래 자료는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아동학과를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경쟁률과 등급컷을 조사한 자료로, 등급컷이 없는 대학은 데이터 추출시까지 자료 미공개 대학이거나 자료가 없는 것이다.

■ 인서울 대학 아동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및 등급컷      

순위 대학명 학과명 경쟁률 등급컷(70%)
2023 2022 2022 2021
1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5 3 1.6  
2 경희대 아동가족학과 11.5 9.3 2  
3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 7.9 6.4 2  
4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11 7.7 2.2 2.1
5 명지대(면접) 아동학과 8.2 8 2.5 2.2
6 서울여대 아동학과 12.1 10.9 2.8 2.3
7 인하대 아동심리학과 9.8 5.8 2.9  
8 가톨릭대 아동학과 6.8 12 3 3
9 동덕여대 아동학전공 7.45 6.4 3.59 2.9
10 명지대(교장) 아동학과 33 4.5 3.9 -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22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비 고3 필독서! ‘2024 수시·정시 백전불태’ 출간이벤트 10% 할인 [배너 클릭!] * 예비 고3 필독서! ‘2024 수시·정시 백전불태’ 출간이벤트 10% 할인 [배너 클릭!]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