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인하대, 에듀진DB]
[사진 출처=인하대, 에듀진DB]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에너지공학과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 1위는 한양대 에너지공학과로 2022학년도 1.7등급이었으며, 가장 낮은 대학은 인천대 에너지화학공학과 지역균형전형으로 3.7등급이었다. 

상위 등급컷 2위는 건국대 미래에너지공학과로 2.0등급, 3위는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로 2.2등급, 4위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와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학교장추천전형으로 2.5등급이었으며, 6위는 인천대 에너지화학공학과 교과우수자전형으로 2.7등급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등급컷은 모두 동일한 기준은 아니다. 대학마다 반영방법이 다르고 수능최저유무가 있어 등급컷은 전과목 성적과는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는 4등급대 초반이라 하더라도 반영방법에 따라서는 0.5등급 이상 상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3학년도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인천대 에너지화학공학과 지역균형전형으로 38대 1로 조사됐다. 2위는 성신여대 화학·에너지융합학부로 15.8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로 6.7대 1이었고, 그 다음은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과면접전형으로 6.8대 1이었다.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인천대 에너지화학공학과 지역균형전형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5.3대 1에서 38대 1로 32.7대 1이 상승했다. 뒤이어 성신여대 화학·에너지융합학부는 2022학년도 7대 1에서 15.8대 1로 8.8대 1이 올랐다.

경쟁률이 상승한 이유는 이전년도 등급컷이 낮아서인 경우가 있고, 선발방법도 경쟁률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할 때는 선발방법의 변화 유무 및 정도에 따라 지원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반면,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떨어진 대학은 2022학년도 22.8대 1에서 2023학년도 10.7대 1로 12.1대 1이 하락한 가톨릭대 에너지환경공학과로 조사됐다. 뒤이어 건국대 미래에너지공학과는 2022학년도 17.3대 1에서 2023학년도 10.6대 1로 6.7대 1이 하락했다.

참고로 아래 자료는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에너지공학과를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경쟁률과 등급컷을 조사한 자료로, 등급컷이 없는 대학은 데이터 추출시까지 자료 미공개 대학이거나 자료가 없는 것이다.

■ 인서울 대학 에너지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및 등급컷       

순위 대학명 학과명 경쟁률 등급컷(70%)
2023 2022 2022 2021
1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10.7 6 1.7 1.1
2 건국대 미래에너지공학과 10.6 17.3 2  
3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6.7 10.3 2.2  
4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10 11.6 2.5  
5 명지대(교장) 환경에너지공학과 8.4 3.9 2.5 2.2
6 인천대(교과) 에너지화학공학과 7.2 10.6 2.7 2.4
7 성신여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15.8 7 2.8 2.4
8 명지대(면접) 환경에너지공학과 6.8 7 2.9 2.7
9 가톨릭대 에너지환경공학과 10.7 22.8 3 3.4
10 인천대(지균) 에너지화학공학과 38 5.3 3.7  
  성신여대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8     2.8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9.3 6 -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9.3 5.5 -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25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명문대 시리즈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SET'+'학생부 합격의 KEY'+'학종 절대법칙' 16GB USB 증정 이벤트 [배너 클릭!] 
* 명문대 시리즈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SET'+'학생부 합격의 KEY'+'학종 절대법칙' 16GB USB 증정 이벤트 [배너 클릭!]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