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중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을 토대로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크게 높아져 이제는 미국의 패권에 도전자의 위치에 서 있다. 지금대로의 성장추세라면 미국의 패권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여기고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경우이건 한국에게 있어 중국은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이고, 중국과의 관계에 따라서 한국의 경제적, 정치적 위상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중어중문학과의 위상은 여전히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학과로 여겨지게 될 것이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중어중문학과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 1위는 한양대 중어중문학과로 2022학년도 1.6등급이었으며, 가장 낮은 대학은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학교장추천전형으로 3.8등급으로 나타났다.
상위 등급컷 2위는 연세대 중어중문학과로 1.8등급이었다. 3위는 서강대 중국문화학과로 1.9등급으로 조사됐다. 4위는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로 2.0등급이었으며, 5위는 건국대 중어중문학과와 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로 2.2등급이었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3학년도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숭실대 중어중문학과로 41.3대 1로 조사됐다. 2위는 서울여대 중어중문학과로 40.5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로 3.3대 1이었고, 그 다음은 경희대 중국어학과로 4.2대 1이었다.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숭실대 중어중문학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12.5대 1에서 41.3대 1로 28.8대 1이 상승했다. 뒤이어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학교장추천전형은 2022학년도 4.2대 1에서 28대 1로 23.8대 1이 올랐다.
반면,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떨어진 대학은 2022학년도 33대 1에서 2023학년도 7.8대 1로 25.2대 1이 하락한 건국대 중어중문학과로 조사됐다. 뒤이어 국민대 중국정경전공은 2022학년도 14.3대 1에서 2023학년도 7.3대 1로 7대 1이 하락했다.
참고로 아래 자료는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중어중문학과를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경쟁률과 등급컷을 조사한 자료로, 등급컷이 없는 대학은 데이터 추출 시까지 자료 미공개 대학이거나 자료가 없는 것이다.
■ 인서울 대학 중어중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및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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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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